기독교윤리 : 생명윤리 배아줄기세포, 복제, 인권, 과학과 종교
- 최초 등록일
- 2014.11.25
- 최종 저작일
- 2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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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들어가는 말
II. 줄기세포란?
III. 국가들의 견해
IV. 종교들의 견해
V. 나가는 말
X. 참고문헌
본문내용
I. 들어가는 말
인간은 생명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맺고 살아간다. 사람이 생명의 관심을 갖고 살아가든 그러지 않든, 사람은 본능적으로 그 생명을 연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갖고 살아간다. 사람들은 고통을 두려워하며, 알 수 없는 죽음은 더 두려워함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는 고도로 발달된 의료시대에 살고 있다. 이전에는 불치병이었던 질병들도, 많이 정복되어 가고 있다. 그러면서 또한 많은 불치병에 치료법들에 대한 연구들의 관심도 증가하게 되었다. 그중에 최근 가장 역사적으로 극명하게 나타났던 것이 ‘줄기 세포’이다. 황우석 박사에 줄기세포는 2000년대 초반 의학적으로 세계적인 조명을 받게 된다. 하지만 여러 가지 문제점과 상처를 안고 역사의 뒤안길로 떠나게 된다. 그곳에는 윤리적으로 여러 문제들이 들어있다. 연구윤리부터, 생명윤리까지, 그리고 그것을 바라보는 사람들 그것을 바라는 사람들도 별다른 문제점 없이 그 연구를 기대하며 바라본다. 연구가 성공하기만 하면, 치료의 목적으로 사용하는데 무슨 문제가 있느냐는 것이다. 사람들은 건강하고 오랫동안 살 수 있기를 소망한다. 하지만 우리가 바라보아야 할 생명은 무엇이며, 치료목적이라고는 하지만, 배아를 언제부터 생명으로 볼 것이냐는 문제는 우리로 하여금, 애매한 경계선상에 있는 생명 문제를 두고, 우리의 아픔과 고통과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윤리적으로 무엇이 옳은지, 또한 그러한 문제를 두고 우리의 윤리적 양심을 버렸을 경우, 어떠한 영향을 끼치게 되는지 고민하며 이 연구를 시작하였다.
II. 줄기세포란?
많은 종류의 신체 조직으로 분화(differentiation) 할 수 있는 세포를 말한다. 여기서 분화란 세포의 발달 과정에서 초기 단계의 모습에서 각 조직으로서의 특징(characteristic)을 갖게 되는 과정을 말한다. 신체 조직을 구성하는 세포가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이 분화라는 작업이 필수적이다. 여기서 줄기세포는 특별히 이 분화가 되지 않은 즉, 미분화 세포를 말하는데 이 미분화 세포는 다양한 조직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따라서 손상된 조직을 다시 재생시킬 수 있어 이 분야에 연구가 집중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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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인간배아복제 및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윤리 신학적 고찰』, 대구 : 학위논문 (석사) 대구가톨릭대학교 대학원: 신학과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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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Roy Walters, 『Human Embryonic Stem Cell Research: An Intercultural Perspective』 Kennedy Institute of Ethics Journal Vol. 14, No. 1, 3-38. The Johns Hopkins University Press,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