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든 서평 - 헨리 데이빗 소로우
- 최초 등록일
- 2014.11.26
- 최종 저작일
- 2013.03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소개글
헨리 데이빗 소로우에 대한 서평입니다. 교내 공모를 위해 작성했던 자료입니다. 책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소로우는 근대 문명 비판과 자연 회귀 사상이 그의 살아생전에는 인정을 받지 못하였지만, 최근 들어 오히려 각광받고 있는 것도 환경문제가 점점 중요해 지면서이다. 그는 학식을 겸비하고 하버드를 졸업했지만 사회에서 지위를 누리는 것 보다는 오두막집을 짓고 순수한 자기 노동력으로 생산한 작물과 원시적인 물물교환에만 의지하여 사는 자연적인 삶을 선택하였다. 월든 이라는 책도 이 오두막에서 거주하며 쓴 책이기도 하다. 소로우는 환경 분야에서 인정받았으며, ‘월든’에 담겨 있는 속도의 문명에 대한 비판을 통해 현대의 문명을 비판해보고자 한다. 속도의 문명을 자연과 어우러지는 삶보다 편의 위주의 삶, 즉 재물을 쌓아두고 풍족하기 위한 발전을 중시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중 략>
왜 우리는 이러한 것들 때문에 인생을 허비 하고 있으며 모든 것을 쏟아 붓는 것일까? 결국 다를 바 없이 살 수 있으면서도 집착하고 향유하려고 하는 삶이 무엇이며 왜 젊음을 즐거움도 보람도 없는 일에 송두리째 바치고 있는가. 예를 들면 한국 대학생들은 취업이라는 굴레 아래서 별로 자는 잠도 줄이며 시간을 아껴서 영어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한글로 할 수 없는 일은 많지 않다. 이렇게 비효율적인 공부, 취업을 잘해서 큰 재화를 얻고 이러한 돈을 모아 다 쓰지도 못할 것이지만 나는 방학 때도 영어공부를 하며 비효율적인 행동을 하였다.
<중 략>
소로우는 또 말한다. 독서를 하라고. 사람들은 하찮은 목적을 위해서 읽기를 배우고, 정말로 필요한 지적 운동으로서의 독서를 알지 못하며, 위대한 시인들의 작품은 아직 읽히지 않는다. 25년간 수많은 지식을 배우면서 영어단어와 수학과 개념만을 논한 채 우리 진정한 독서 진정한 시나 소설을 읽지 않았다. 그리고 사람들은 제대로 책을 이해하고 읽는 법, 그 뜻을 다 알지는 못하더라도 적어도 가치와 그 속내를 알 수 있는 법을 배운 적은 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