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조사 방법 (을지로 4가 310번지 일대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14.12.03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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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지의 다양한 물리적, 문화적, 역사적 속성을 파악하는 방법이 나열되고
실제 특정 대지를 지정하여 대지조사를 진행한 보고서
목차
1. 기본 대지 정보
2. 주변과의 관계 - 물리적 요소
(1.) 필지의 크기와 형태
(2.) 지형학 (경사도, 경사향, 고도)
(3.) 지질학 (기반암 두께, 단층선)
(4.) 수문학 (지하수, 배수처리)
(5.) 토양
(6.) 기후
3. 주변과의 관계 - 생물학적 요소
(1.) 생태학적 공동체
(2.) 나무및 식생
4. 주변과의 관계 - 문화적 요소
(1.) 대지의 사용과 용도 / 대지사용규제 / 부동산가치
(2.) 역사적 자원
(3.) 대지의 재개발 사업
(4.) 대지 순환 패턴
본문내용
1. 필지의 크기와 형태
필지는 다각형의 형태, 1492㎡의 면적을 가지고 있다.
형태적으로만 본다면 이상적인 대지 모양과 면적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큰길에 면하는 윗변의 길이가 가장 짧고, 나머지 변은 주위의 큰 건물과 맞닿아 있어서 뷰를 상당부분 차단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제약을 가진 대지이다.
2. 지형학 (경사도, 경사향, 고도)
을지로 4가 일대는 경사를 가지고 있지 않다. 등고지형도를 살펴보면 아래쪽의 남산과 오른편의 동대문공원, 왼편의 덕수궁방면에 약간의 높이가 있 을 뿐 대지부분에는 경사가 없다는 것을 찾을 수 있 다. 때문에 경사로 인한 고도, 높이차를 이용한 설계는 불가능하다.출처 - 구글맵 등고지형도 3. 지질학 (기반암 두께, 단층선)
<중 략>
상가가 들어섰던 곳에 길이 500m, 너비 90m의 녹지축 사업을 완료하여 총길이 1㎞의 대규모 녹지축을 조성한는 계획이다. 이러한 세운 녹지축 조성사업 3단계, 제 6-1 구역에 현재의 대지가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재개발 계획 당시 종묘가 있다는 점을 고려하지 못했고, 초고층 건물이 들어선다면 종묘 경관을 해친다는 이유로 높이제한이 생기게 되었다. 이로 인해 건물 규모가 달라지면서 사업 수익성이 떨어지고, 건물분양을 통해 나오는 이익금을 녹지축을 만드는데 쓰려던 구상에 차질이 생기게 되었다. 이후 박원순 시장이 취임하면서 녹지축은 백지화되었고, 재개발도 1단개 시행 이후 기약없이 미뤄졌다. 처음부터 무리한 개발이라고 반발했던 상인들, 부동산경기침체 등으로 서울시와 주민간에 끝없는 마찰이 빚어지고 있다.
참고 자료
구글맵 등고지형도
서울시 지반정보시스템
국가지하수정보지도
토양지하수종합정보시스템
서울시청
토지이용정보규제시스템
등기부등본
문화일보 기사
네이버 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