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구약개론(스가랴 저작설)

목차

1. 역사적 배경
2. 문학적 분석
3. 신학적 메시지

본문내용

바벨론 유배로부터 귀환한 첫 세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음. 페르시아 왕 고레스가 539년 유대인으로 하여금 예루살렘 귀환 후 성전을 재건할 수 있을 권한을 주었으나 외적인 반대와 현실적인 어려움에 봉착하여 학개와 스가랴 선자지를 하나님이 세우기 이전까지 하나님의 집을 짓는 작업은 미루어 질 수 밖에 없었다.
516년 마침내 공사가 완성 되어지고 따라서 스가랴서 처음 8장은 공동체의 회복(열방들에 대한 보복의 문제, 예루살렘의 안보 문제, 성전 건설과 완성의 문제, 남은자들 가운데 여전한 죄악의 문제 등)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중 략>

스가랴 1-8장: 많은 선지서들은 부르심의 소명 기사들을 통하여 선지자 자신의 권위를 주장하는 근거로 사용되어 진다. 스가랴서는 비록 소명기사로 시작되어 지지는 않았지만 자신의 말이 앞선 선지자들의 말과 동일한 효력을 지니기 때문에 백성들을 귀를 기울여 들어야 한다고 경고한다.
스가랴의 여덟 개의 밤의 이상들은 느슨한 교차대조법 구조를 이루고 있는데 첫째 밤의 이상은 실현되지 않은 종말론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유대인들은 여호와의 날을 통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분노를 배웠다. 이방 나라들은 평안한 것처럼 보이지만 이스라엘을 벌하는 하나님의 고두로 사용되었던 열방들의 열심히 오히려 그들에게 여호와의 날을 촉구하였고 시온은 하나님의 은혜의 대상이 될 것임을 하나님은 선지자에게 위로의 말씀을 통하여 말씀하신다.

<중 략>

19세기에 일어난 성경비평 방법론에 따라 9-14장의 기원에 대해 포로 이전과 알렉산드리아 이후설 두 가지로 나누어진다. 포로 이전설은 다음과 같다.
(1)스가랴 11:12-13은 마태복음 27:9-10에서 예레미야의 예언으로 인용되었는데 마태복음 27장이 스가랴 11장만을 인용한다는 것이 정확한지에 대해서는 확인을 해볼 필요가 있다.
이에대해 몇 가지 중요한 점이 맛소라 사본과 70인역 간에 차이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마태가 언급한 것이 성취된 토기장이 밭을 사는 것은 예레미야 32:6-9를 가리키며 예레미야 18:2은 선지자가 토기장이의 집에서 흙 그릇을 만드는 것을 관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