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소비자 니즈

목차

1. 뜨고 있는 실버산업
2. 건강한 실버들을 위한 멀티숍 호조
3. 노인 천국 일본
4. [실버 비즈니스의 미래] 의료·보험·주거에 지갑 연다
5. 외로움 노린 상품, 잘 나가네
6. 건대병원 차별화 실버타운, 고가 분양에도 '불티'
7. 진화하는 실버주택 `호텔 빰친다`

본문내용

1. 뜨고 있는 실버산업
미국 통계청에 따르면 2030년에는 전 세계 65세 이상의 노령인구수가 현재 5억명에서 10억명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렇다면 노인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보건 및 건강 스토어가 등장한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유럽에서는 고령층에 위한 다양한 산업이 발달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실버번용 멀티숍이다.
실버전용 전문점에 카페, 스파 등을 결합한 실버전용 멀티숍은 건강한 고령층 고객을 위한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2. 건강한 실버들을 위한 멀티숍 호조
대표적인 업체가 프랑스 리오에 본사를 둔 호조이다. 엘더디로닷컴 같은 기존의 많은 노인 전문 상점에서 몸이 불편한 사람에 초점을 맞춰온 반면 호조에서는 건강하고 여전히 사회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고령자들이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보다 포괄적인 400여 가지의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내놓았다. 스페인의 시니어스토어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호조는 매장을 건강용품, 일상용품, 레저용품, 통신용품 코너로 구성하였다. 혈압계, 혈당계등 의료기구는 물론 주름방지용 비누, 버튼이 크고 조작이 단순한 전화기 등의 생활용품, 그리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위한 기구들 및 심리적 치료를 위한 아로마 오일세트와 한 손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소금 후추 볼도 판매한다.
3. 노인 천국 일본
65세 이상 노인 수가 2,600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20%에 달하는 일본은 노인이 많다 보니 전국 곳곳에 노인 쇼핑센터와 노인 거리가 있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적용한 노인용품이 쏟아져 나온다.
게다가 전체 개인금융자산(1,700조엔)의 75%를 60세 이상 고령자가 보유할 정도로 노인이 부자인 나라이다.
이러한 노인들이 경제력은 그들의 호주머니를 겨냥한 실버산업을 번성시키게 하였다.
우리나라 역시 고령인구의 급증 및 공사연금제도의 확충으로 인한 고령자 경제력의 인구비율 이상의 증가, 고령자 간호 등 유료서비스 이용인구 증가, 공적 기관의 고령자대책 서비스의 실버산업에의 위탁 등으로 인해 실버산업의 수요는 앞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