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재무설계 레시피

목차

1. 재무관리를 배우며
2. 책을 선정한 이유
3. <인생 재무설계 레시피> 요약
4. 책을 읽고 난 후 배운 점과 다짐

본문내용

1. 재무관리를 배우며

교육학과로 입학해서 경영학과로 복수전공을 한 것은 2013년 3월이었다. 지난 두 학기 간은 내가 수능과목으로 선택했던 경제학이나, 쉬운 경영학 원론 과목 위주로 수업을 들었다. 이제 인문학도에서 경영학도로의 학문을 할 기초가 되었다고 생각하여 이번학기 다양한 과목을 듣기로 마음먹었다. 재무관리, 중급회계, 창업기회의 발견과 벤쳐파이낸싱, 마케팅 전략, 전사적자원관리 등.. 처음으로 이렇게 경영학과의 수업을 많이 듣는 것이라서 혼란스럽기도 했고 많이 어렵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겹치는 내용이 없어 완전 독립적인 학문을 배우는 기분이 들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독립적이라고 느꼈던 부분들이 조금씩 겹치는 것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 중심에는 특히 재무관리가 한 몫을 했다. 생명보험은 인간의 재무설계라는 측면에서 재무관리와 뗄 수 없는 학문이었다. 또 창업기회의 발견과 벤쳐파이낸싱에서는 내가 직접 창업을 하는데, 바로 전 시간에 배웠던 재무관리의 개념들이 거의 다 나와서 너무 신기하기도 했다. 중급회계는 말할 것도 없이, 전사적자원관리나 마케팅도 결국 기업의 재무와 다 연결이 되어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왜 재무관리가 전공필수과목으로 지정되있는지 5월이 들어서야 비로소 알 수 있었다. 재무관리는 수학, 숫자, 계산 일 것이라고 처음에는 생각했지만 차근 차근 재무관리의 개념을 배워나가고 예제를 풀면서 느낀 것은 꼭 내가 예상했던 것처럼 수리적인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기업의 선택이 그들에게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가시적으로 보여주기 위해서 수리적인 계산이 필요한 것이지, 결국 재무관리는 합리적으로 선택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고 목표하는 바를 이루도록 기업의 선택과 재무적인 부분의 건전성을 위한 학문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과제(나의 인생 재무설계 해보기)를 통해서 느낀 것은 재무관리는 꼭 기업이 아니더라도 개개인의 인생에서의 목표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 필요한 재정적 기반을 마련해주는 학문이라고 생각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