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내경
- 최초 등록일
- 2014.12.13
- 최종 저작일
- 20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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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한 의학漢醫學 학자들은, <<황제 내경>>이 전국 시대戰國時代에 생겨 났다고 본다. 철학자들은, 진秦 한漢 시대에 생겨 났다고 본다. 또, 서한西漢 중기 혹은 말기라 보기도 한다.(1-31.)
- <<황제 내경>>은, <<소문素問>>과 <<영추靈樞>>로 구성되며, 각각 81편의 논문을 담고 있다. 황제黃帝와 황제의 신하들 간의 문답問答 형식으로 구성. 한자 약 20만 자로 구성.
- C.F. 황제(기원전 2,600년 경 100년간 생존했다고 추정): 사마천(司馬遷, BC 145~BC 86)이 쓴 《사기(史記)》의 ‘오제본기(五帝本紀)’에는 “황제(黃帝)는 소전(少典)의 아들로 성은 공손(公孫)이요, 이름은 헌원(軒轅)”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헌원(軒轅)이라는 이름은 수레와 수레끌채라는 뜻으로 그가 수레를 발명했다는 신화의 내용과 관련되어 있다. 그리고 황제(黃帝)가 동쪽으로 진출하여 염제(炎帝)를 물리치고 연맹을 결성하였으며, 구려족(九黎族)의 우두머리였던 치우(蚩尤)와 탁록(㵠;鹿)에서 싸워 이긴 뒤 신농(神農)을 대신해 연맹의 우두머리가 되었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중 략>
“태양인太陽之人은, 머무는 곳에 개의치 않고, 즐겨 큰 일을 말한다. 무능하고 헛된 말 하기를 좋아 한다. 자기 뜻을 사방에 알리고 행동할 때 시비를 살피지 않는다. 일 할 때는 자신감이 지나쳐 마음대로 하며, 일이 잘못 되어도 후회가 없다.”
“소양인少陽之人은, 많이 따지고, 자신을 귀하다고 여기기를 좋아 한다. 작은 벼슬에라도 있으면 스스로 높다 여기고, 밖으로 사귀기를 좋아 하여 안에 붙어 있지 않는다.”
“소음인少陰之人은, 작은 것을 탐내고, 남을 해치려는 마음이 있다. 남이 손해를 보면 항상 자신이 이익을 얻은 듯이 여긴다. 남 해치기를 좋아 한다. 남에게 영광된 일이 있으면, 도리어 화를 낸다. 마음으로 질시하고 은혜를 베풀 마음이 없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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