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학기 정남수, 신약 교회론 『스톤-캠벨 운동 대사전』 에 담긴 몇 가지 신학적 의의 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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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본질에 일치를, 비본질에 자유를, 모든 것에 사랑으로』 이 말은 5세기경 아우구스티누스가 한 말 으로써 학교의 교육 이념이자, 내가 좋아하는 말이기도 하다. 어떠한 책에 대해 소개를 하는 본 글을 평한다는 것은 한편으로는 상당히 어려운 일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 글은 스톤-캠벨 흔히 환원운동으로 불리는 운동의 계기, 역사, 연구방법, 그리고 사상, 현실까지를 다루고 있는 『스톤-캠벨 운동 대사전』 이라는 책을 소개하고 있다. “환원운동” 즉, 성경으로 돌아가자. 이것은 좋은 의도이면서도 역사 속 대부분의 종교 운동이 그러하듯 많은 오해와, 오판을 낳을 수 있는 위험하기도 한 운동이라고 볼 수 있겠다.

스톤 캠벨 운동의 기원은 16세기 유럽의 종교개혁이 미완이라는 인식에서 출발하여, 이 운동은 오직 신구약성서에 기초, 사도적 교회복원(환원)과 교회일치를 이룰 수 있다는 신념으로써 18세기 말 스코틀랜드, 19세기 초 미국에서 시작된 운동이다. 여기서 지금으로부터 약 200년 전, 미국 동부와 남부에서 교회일치를 추구했던 알렉산더 캠밸 초대교회로의 환원을 주창했던 발톤 W. 스톤의 성을 따 스톤-캠벨 운동이라는 이름이 생겨났다.
이들 중 토마스 캠벨은 교회 본질의 표식을 보편성, 거룩성, 단일성, 사도성으로 인식하였고 이를 선언과 제언으로써 호소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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