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수업 과제 : 요가 실습 일지
- 최초 등록일
- 2014.12.20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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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요가와 선 이라는 수업시간 과제로 요가 실습 일지를 썼습니다.
5일간 동작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일지를 작성하였고 마지막에 총평까지 한바닥 분량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요가 실습 일지 과제 혹은 운동 관련 일지라던지 방학동안 한 일 등
구체적인 활동에 대한 일지가 필요하신 분들은 도움되실것 같습니다^^
목차
1. 요가 실습 평가서
2. 나의 요가 실습 일지 총평
본문내용
1. 누운 금강자세 : 발목이 너무 아파서 엉덩이를 내릴 수조차 없었다. 뒤로 눕기는커녕 앉아있는 자세조차 되지 않았음. w자로 앉는 것 자체가 불가능. 2. 나무 자세 : 왼발을 오른쪽 다리에 올리고 양 팔 벌렸다가 머리위에서 합장하는 것 까지 겨우 성공. 하지만 머리 위 합장은 3초 이상 버티기 힘들었다. 오른발을 왼쪽 다리에 올리고 양 팔 벌리고 균형잡는 것 조차 힘들었음. 자꾸 옆으로 기우뚱하고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음. 3. 개가 기지개 켜는 자세 : 균형이 자꾸 몸 앞쪽으로 가서 팔목에 무리가 왔다.
4. 삼각 자세 : 허리에서 뚜둑 소리가.... 옆구리가 가장 많이 당기고 무릎 뒤쪽도 많이 당기는 느낌. 올라간 손을 보는 목이 가장 힘들었다. 몸이 덜덜덜 떨려서 오래 유지하기가 힘들다.
5. 등 펴기 자세 : 가장 힘든 자세.. 두 다리를 쫙 뻗어서 허리를 펴고 앉는 것 자체가 힘들었다. 가만히 앉아있어도 허리가 자꾸 굽어졌다. 손끝이 발끝에 전혀 닿지 않는 상태
<중 략>
누운 금강자세가 아예 되지 않고 정말 고통스러웠다는 점이다. 다행히도 몇 일전 요가 동영상을 통해 엉덩이가 바닥에서 뜨는 나와 같은 경우에는 엉덩이 밑에 방석을 깔고 하라는 조언 덕에 겨우 동작을 수행할 수 있었다. 핫 요가에 대한 미련인지 다이어트에 대한 희망과 유연하고 싶은 욕심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이번 학기에 ‘요가와 선’이라는 과목을 꼭 듣고 싶었었다. 교수님의 허락 덕분에 추가로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되었는데 실습하는 것도 너무 재미있었다. 물론 뻣뻣한 내 몸이 우습고 창피하기도 했다. 하지만 요가를 꾸준히 하고 싶다는 생각에 이번 과제를 계기로 집에서 꾸준히 요가 운동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겨우 여섯 번 정도 연습 했지만 나름대로 점점 나아지고 있는 게 보이는 것 같아서 뿌듯하기도 하고 꾸준히 해서 정말 유연해지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제일 처음 집에서 실습을 해보았을 때는 몸이 말을 듣지 않아서 짜증도 났었고 혹시나 또 다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제대로 동작을 취하지 못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