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치 사건' 으로 본 포르노와 예술
- 최초 등록일
- 2014.12.21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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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30일 MBC 음악캠프에서 인디밴드 카우치의 공연중 하위노출로 대형사고가 발생해 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우선 이명박 서울시장은 퇴폐공연단속을 내세우며 블랙리스트 작성을 지시했고, 네티즌들은 카우치의 방송사고에 대해 끝없는 비난을 퍼부었다. 결국 카우치는 징역을 선고받았다가 집행유예로 풀려났고, 홍대 라이브클럽의 퇴폐성은 확인도 되지 않은채 언론과 네티즌 사이에 자연스럽게 붉어 지기 시작했다.
나는 카우치사건에 대해 개인적으로 반대하는 입장이며 자신의 한일에 변명만 늘어놓을뿐 떳떳하게 자신들이 뮤지션으로서 철학이 있음을 말하지 못한 데에서 과연 이사람들을 예술가라고 할수 있는가라는 의심을 하지 않을수 없었다.
사건의 경위를 따져볼때 첫째, 속옷을 제대로 갖춰있지 않은점, 둘째, 사전에 모의가 없었다는 주장과는 다르게 당황해야할 퍼포먼스 상황에서 멤버들이 웃고 즐기고 있었던점, 마지막으로 셋째, 벗기쉬운 바지를 입고 있었다는점 등 이 정도의 상황이라면 단지 즉흥적인 퍼포먼스 치고는 꽤 준비를 마니해온 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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