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사-녹색은 적색이다
- 최초 등록일
- 2014.12.25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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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요즈음 많은 매체를 통해 우리는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접한다. 최근 SK 이노베이션이 지구 온난화의 위기를 진솔하게 보여주는 TV 광고를 새롭게 선보여 이슈가 되었다. 북극곰의 “저를 광고에 쓰지 마세요.”라는 말로 시작하는 광고는 지구 온난화로 살 곳을 잃어가고 고통을 받고 있는 북극곰 가족의 안타까운 모습을 담고 있다. 오래 전부터 전 세계적으로 이슈화되고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문제로 부각된 지구 온난화에 대한 이야기를 광고에 담은 것이다. 지금까지 환경 문제를 화두로 한 광고 캠페인은 많았다. 대부분 기업 스스로의 해결책 제시보다는 일반 국민들이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는 천편일률적인 내용들을 이야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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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를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은 온실가스의 한 종류인 이산화탄소이다. 지구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수준이 계속 상승되는 이유는 화석 연료의 연소에 기초한 에너지 생산이다. 이를 배출하는 나라는 미국이 24.7%로 1위이고 유럽이 20%로 2위이다. 발전소와 교통수단에서 배출되는 온실 가스가 전체 배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이를 토대로 지구 온난화의 핵심 문제는 화석 연료를 배출하는 기업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석유, 석탄, 가스, 자동차, 도로 건설, 고무와 그 연관 산업들이 핵심 문제인 것이다. 그럼 해결책은 이들을 규제하는 것으로 간단해 보일지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다. 이들은 정치 세력과 연관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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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GMO를 정당화하는 주장을 펼친다. 그들은 GMO가 식량 생산을 늘려 세계의 기아 문제를 해결하고 늘어나는 세계 인구를 미래에 먹여 살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기아 문제는 세계에 식량이 부족이 아닌 가난, 불평등, 접근 기회의 부족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또한 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GMO는 곡물 수확을 늘리지 못한다. 이에 더해 기업들은 세계의 식량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곡물들이 아닌 많은 이윤을 남길 수 있는 곡물들을 개발하는 데 집중해 왔다는 것도 주목할 점이다.
참고 자료
http://www.skinnovation.com/ 광고 갤러리 - 북극곰 편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서울 신문 경제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 NAVER 지식사전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
http://cafe.naver.com/mahak.cafe?iframe_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