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가 전하는 자연생태계의 균형
- 최초 등록일
- 2015.01.08
- 최종 저작일
- 2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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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 설국열차는 2013년 8월 1일 숱한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개봉했다. 감독은 바로 1000만 관객을 동원한 괴물의 감독인 봉준호, 그리고 같은 영화에 주연을 맡았던 송강호와 고아성과 다시 손을 잡았다. 그리고 헐리우드 배우인 크리스 에반스와 틸다 스윈튼 등이 출연하면서 약 한달만에 900만명을 돌파했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기상 이변으로 지구가 꽁꽁 얼어붙어 바깥에는 살아남은 생물체가 없게 변했다. 그리고 이 지구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사람들이 기차를 타고 끝없이 지구를 돌고 있다. 이 기차의 꼬리 칸에는 빈민들이, 앞쪽으로 갈수록 선택된 자들이 술에 마약까지 즐기면서 호화롭게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기차가 운행된지 17년이 되고, 꼬리칸의 새로운 리더인 커티스가 오랜 시간 준비한 반란을 일으키고, 기차안의 절대자 ‘윌포드’가 있는 곳까지 진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바로 이 영화의 내용이다.
이 보고서에는 이 ‘설국열차’의 배경이 되는 새로운 ‘빙하기’와 기차 내부에서 끊임없이 언급되고 강조되고 있는 ‘균형과 조절’에 대해서 고찰해보고자 한다. 즉, 설국열차에서 제시되는 인간이 자연을 대하는 관점에 대해 살펴보고, 자연과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해야 하는지 제시하고자 한다.
Ⅱ. 본론
1. 지구온난화 그리고 빙하기
영화가 시작하고, 설국열차의 배경이 되는 빙하기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빙하기는 지구온난화를 지극히 인간만의 방식으로 해결하려 한 오만함의 결과로 볼 수 있다.
먼저 기후 온난화의 심각성을 살펴보면 2011년 기상청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지난 100년 동안 약 섭씨 1.8도 상승했고, 유엔의 정부 간 기후변화위원회에서 예측한 기후 변화 시나리오를 살펴보면 2050년이 되면 현재의 기온보다 3.2도 오르면서 강수량도 15.6%가량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렇게 기온이 높아지면 해수면이 상승하고, 빙하가 녹으면서 다양한 문제들이 초래된다. 인간을 포함한 여러 동식물들의 서식지가 사라지거나 먹이가 없어져 일부 동물이 사라지기도 한다.
참고 자료
설국열차', 개봉 한 달 900만 관객 돌파…봉준호 또 통했다> 2013.9.1. enews24 오미정
설국 열차와 기후변화 > 2013.09.26.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장 이양호 http://www.rda.go.kr/board/board.do?dataNo=100000519424&mode=view&prgId=day_ctbtcolumnEntry
中 개막식날 ‘소우탄’사용해 비구름 소멸시켜> 2008.08.09. joynews24 권기범http://joy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702500&g_serial=348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