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 연구 계획서] 임상간호사와 학생간호사의 DNR에 대한 인식과 태도 차이 (연구 계획서)

소개글

간호연구와 통계 심화과정 레포트로 제출한 연구 계획서입니다.
기존 연구들 일일히 다 찾아보고 엄청 고생해서 낳은 계획서입니다..
3-4학년 학생들이 참고하여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목차

Ⅰ.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2. 연구 목적
3. 용어 정의

Ⅱ. 문헌고찰
1. 심폐소생술 금지(DNR)
2. DNR에 대한 간호사의 인식과 태도

Ⅲ. 연구 방법
1. 연구 설계
2. 연구 대상
3. 연구 도구
4. 자료 수집
5. 자료 분석
6. 연구의 제한점

Ⅳ. 기대 결과

참고문헌
부록

본문내용

Ⅰ. 서 론
1. 연구의 필요성
심폐소생술(CPR: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은 갑작스럽고 예기치 않게 심폐기능이 정지된 응급환자를 소생시킬 목적의 치료 방법으로 인간의 생명을 구하는데 많은 공헌을 하였다.(이명순, 2010). 의료 수준의 발전은 치료 및 회복 불가능한 경우라도 인공영양, 인공호흡기, 심폐소생술, 신 투석 등 생명유지의 수단들을 통해서 생명의 연장이 가능하게 되었지만, 단순히 생명만을 연장하는 심폐소생술 등의 사례가 증가하면서 무의미한 생명의 연장과 소생술에 따르는 대상자의 삶의 질과 존엄을 해치는 부작용이 초래되고 있다(주명하, 2008).
심폐소생술로 소생되어 생명이 연장 된 환자들은 치료라는 미명 아래 낯설고 두려움이 있는 중환자실 환경에서 가족과 격리된 채 복잡하고 위협적이기까지 한 다양한 의료 기구에 의존하여 고통에 시달리면서 기다리다가 임종을 맞이해야하는 현실에 처해있다(고윤석, 2002; 변은경 등, 2003). 의료진은 CPR을 해도 회복의 가망이 없는 환자 군이 있음을 알게 되면서, 살아있는 환자의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점차 커져갔다. 의료기술의 발달로 질병이 치료되는 사례도 많아졌지만 치료 불가능한 질병의 경우에는 단순한 죽음을 연장시키기만 할 뿐 잠재적으로는 환자에게 고통을 증가시키는 CPR 대신에 급성 심정지 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지 않겠다는 DNR(Do-Not-Resuscitate: DNR)을 선택하는 사례가 늘어나게 되었다(Simpson, 1994; Wilson, 1996; 정성필 등, 1998).
2009년 5월 무의미한 연명치료는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행복추구권을 침해할 수 있다는 첫 판결로 소생가능성이 없고 환자 본인의 치료거부 의사가 인정되는 경우 무의미한 연명치료는 중단할 수 있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으며(석희태, 2009), 그 후 의료계가 연명치료 중지에 관한 지침 특별 위원회를 만들어 2009년 10월 ‘연명 치료에 대한 지침’을 발표하여 연명치료 중지의 기본원칙과 절차를 제시하였다(이윤성, 2009).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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