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과 만나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람은 누구나 아름다운 것을 좋아한다. 아름다운 경치를 찾아다니기도 하고, 아름다운 그림과 음악을 감상하기도 한다. 그리고 머리를 손질하며 옷맵시를 다듬으면서 자신을 아름답게 꾸미고자 한다.
그런데 아름다움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아름다움은 논리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하게 정의하기가 쉽지 않다. 예를 들어 우리는 아름다운 꽃을 보았을 때 ‘꽃잎은 몇 개인가?’, ‘이 꽃의 성분은 무엇인가?’, ‘언제 꽃이 피는가?’처럼 세세하게 분석하지 않는다. 단지 꽃 전체를 보고 ‘아, 아름답다!’, ‘예쁘다!’하며 느낄 뿐이다.
우리는 새해 첫날 아침 해돋이를 보며 거대한 자연미를 느끼고, 그리스 조각상을 보며 예술의 우아미를 경험한다. 이집트 건축물에서 장엄미를 느끼며, 종교 예술을 통해 숭고미를 경험하기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