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기획서
- 최초 등록일
- 2015.02.05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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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 15회 전국 백악 대학생 영상제 대상작품
목차
1. 개요
2. 기획의도
3. 시놉시스
4. 스탭 리스트
5. 캐스트 리스트
6. 기자재 리스트
7. 촬영장소
8. 소품 리스트
9. 시나리오
10. 촬영일정
11. 콘티뉴이티
본문내용
1. 개요
제목: 고승우
주제: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틀린 의견은 없다. 다른 의견만 있을 뿐.
원작: Woody Allen <Zelig>
장르: 페이크 다큐멘터리
타겟: 민주주의 사회에서의 기득권층 뿐만 아니라 민주주의 사회에서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
제작기간: 2012년 5월 25일 - 2012년 6월 17일
러닝타임: 40분
제작비: 300,000원
2. 기획의도
대한민국의 가장 큰 문제점은 주장과 의견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지 못하는 점이다.
주장과 의견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지 못하는 것.
즉, 자신과 의견이 다르면 모두 '빨갱이', '종북세력', '극좌파', '선동꾼' 등으로 매도해버리는 것이다. 그러면서 무조건 이 사람들은 틀렸다, 너희들은 나라 망치는 족속들이라고 욕한다.
인간이 생각하는 존재임을 긍정한다면 의견이 다르게 나올 수 있는 것도 긍정 해야한다.
어떤 사안에 대해서든 좌파니 우파니 하는 입장에서 바라보지 말고, 한 쪽을 빨갱이나
종북세력으로 규정짓지 말아야 한다.
해방 이후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발전하는 과정 속에서 ‘고승우’라는 인물을
배치함으로써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문제점을 드러낼 것이다.
3. 시놉시스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가장 미스테리한 인물로 꼽히는 ‘고승우’. 그에 대해 알아본다.
해방의 종소리와 함께 태어난 그는 15살 때 부정선거를 은폐하기 위해 투표용지를
불태우는 현장에서 연기를 마시고 성장이 멈춘다.
그는 안경을 벗으면 폭력적으로 변모하는데 그것도 이 때문이다.
동료들이 그를 빨갱이라고 놀리지만 ‘고승우’는 빨갱이라는 말이 왠지 귀엽게 느껴져
내심 맘에 들어 한다. 대한민국의 현대사와 함께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가는 ‘고승우’는 ‘고승우를 연구하는 모임’이라는 인터넷 카페의 운영자인 ‘단비’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자신의 ‘빨갱이’라는 별명을 진심으로 좋아해주는 단비의 모습에서 그는 다시 성장할 것을 결심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