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 히어로에 나타난 다문화 가정의 모습과 우리 세대가 느끼는 감정에 대하여

소개글

마이 리틀 히어로에 나타난 한국 사회의 다문화 현상을 보고 다문화 현상에 주목하여 쓴 글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흔하고 뻔한 영화
3. 무엇이 주제인지?
4. 다문화에 대한 진지한 접근이 없는 영화
5. 무엇을 말하고 싶은 것인가.
6. 시도가 나쁜 것은 아니었다.
7. 너무 많은 것을 담으려 한 영화의 결말
8. 감동적이다. 그것으로 되는가.
9. 민감한 소재에 맞는 치열한 문제의식 부재가 아쉬운 영화.

본문내용

1. 들어가며
마이 리틀 히어로는 불편한 영화다. 보통 진보적이라고 생각되는 인터넷에서 조차 다문화 가정의 문제는 그다지 진보적이지 않다. 오히려 ‘극우’의 논리에 가까운 주장이 호감을 얻고 있다. 오히려 ‘다문화 가정 홍보 영화’라는 인터넷 댓글도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다. 거기에 영화의 완성도 역시 그리 뛰어난 편이 아니라는 중평이다. 2. 흔하고 뻔한 영화 눈 TV의 영화평 코너인 ‘은막남녀’에서는 ‘마이 리틀 히어로’를 다음과 같이 평했다. 뻔한 스토리에 뻔한 영화, 보고나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지만 강한 울림은 주지 않는다고 말이다. 과연 그러하다. 큰 반전도 없고 감동을 요구하는 줄거리에 크게 인상적인 장면도 크게 생각나지 않는다.

<중 략>

하지만 그것뿐이었다. 그 뒤에 이야기 진행은 그저 영웅 탄생 이야기일 뿐이었다. 그 주인공이 학력 위조를 한 불우한 천재 작곡가와 다문화 가정에서 태어난 천재 뮤지컬 배우였을 뿐이다. 갈등을 해결하는 방식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개인의 능력으로 모든 사회적 제약을 극복한다. 과연 이 영화를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

참고 자료

- 김현아, [은막남녀] `마이 리틀 히어로`, 줄거리 뻔하지만 마음은 훈훈, 눈 TV, http://noontv.kr/videos/1619, 2013.1.10.
- kess****,[마이리틀히어로]"진짜 인생을 살고푼 이들의 스탭 바이 스탭", Naver 영화, http://movie.naver.com/movie/bi/mi/point.nhn?code=91606, 2013.1.1.
- 신진아, ''마이 리틀 히어로'' 다문화 아역 배우 지대한·황용연, 노컷뉴스, http://www.nocutnews.co.kr/news/997463, 2013.1.14
- 김성훈, 2013, 『마이 리틀 히어로』,CJ엔터테인먼트, 2013, 영광이를 무대 위로 올리는 장면
- 같은 영화, 성희가 영광이 어머니를 불쌍하게 여기자 했던 말
- 같은 영화, 영광이가 오디션 무대에서 춤추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