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와 서남아시아의 정치
- 최초 등록일
- 2015.02.20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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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프리카의 정치에 대해서 정리한 보고서입니다. 수필의 형식을 빌렸습니다.
목차
1. 들어가기 전에
2. 희(喜) - 헤게모니의 공존
3. 애(愛) - 헤게모니의 양극화
4. 노(怒) - 헤게모니의 갈등
5. 락(樂) - 헤게모니의 전환
6. 토론 - 인터넷을 통한 정치참여, 옳은 것일까?
7. ‘영웅’의 조건은 변화한다
본문내용
1. 들어가기 전에
모든 사람들은 ‘영웅’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다 - 이를테면 3.1운동을 이끈 유관순, 프랑스의 국민적 영웅인 잔다르크와 같은. 그런데 재밌는 것은, 사람들이 영웅에 대해 가지고 있는 환상만큼이나 큰 거리감이 존재한다. 그러니까, 머릿속으로 영웅이 신성시되고, 신비화되어서 ‘나는 저런 사람이 될 수 없을 거야’ 하고 미리 선을 그어버리는 것이다. 하지만 거꾸로 생각해보면, 영웅도 결국 사람이 아닐까? 논개처럼 바다에 몸을 던지거나, 애국 열사들처럼 숱한 고문을 견디지 않아도 현대사회에서는 얼마든지 영웅이 나타날 수 있으며, 그것은 내가 될 수도 있고, 내 옆에 있는 누군가가 될 수도 있다. 해당 리포트는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헤게모니에 대한 ‘역사적으로’ 무모한 질문을 던져보려 한다.
“그들의 헤게모니가, 온전히 우리 모두의 헤게모니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2. 희(喜) - 헤게모니의 공존
헤게모니의 관점에서 봤을 때, 고대에는 대륙 간의 헤게모니 관계가 형성되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항해기술도 그다지 발달하지 않았으며, 하나의 대륙이 나름의 헤게모니의 균형을 가지고 비교적 평화로운 형태를 유지해 왔기 때문이다. 과거의 아프리카는 몇몇 고대국가와, 소수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가는 민족들이 함께 한 대륙에서 서로를 존중해주던 ‘공존’의 시대였다. 또한 아프리카와 유럽이 서로에게 헤게모니의 우위를 강요하지 않던 ‘공존’의 시대였다.
하지만 이러한 대륙 간, 대륙 내의 헤게모니의 균형도 어느 순간 균열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국경은 정치적 등압선이라 했던 한 안셀(Ancel,J.)의 말을 빌려 볼 때 이 등압선은 새로운 균형을 찾아가고자 하고 있었고, 그 시작이 유럽의 식민지화의 움직이었다.
3. 애(愛) - 헤게모니의 양극화
1)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정치지리학적으로 식민지는 노동력공급지, 원료산지, 잉여인구배출지, 전략기지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었다. 이러한 식민지의 이점을 유럽이 미리 파악을 했고, 포르투갈을 시작으로 많은 유럽 국가들이 아프리카를 식민지화 해가기 시작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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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 Rowntree 외 3인, 2011. 세계지리 - 세계화와 다양성 [제 3판]. 시그마프레스, pp.511
루츠 판 다이크, 2005. 처음 읽는 아프리카의 역사. 웅진씽크빅, pp.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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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덕순, 1999. 政治地理學原理. 웅진씽크빅. 法文社, pp.514 - p.166
http://www.kony2012.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