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무척추 동물 중 연체 동물에 속하는 소라와 대합에 대한 관찰 보고서 입니다.
목차
Ⅰ. 서론(introduction)
1) 연체동물문의 정의와 분류 및 특징, 실험 목표
Ⅱ. 실험재료 및 방법(materials and methods)
Ⅲ. 결과(Result)
1) 대합(부족강)의 관찰
2) 소라(복족강)의 관찰
Ⅳ. 논의(discussion)
1) 관찰 상세, 무척추 동물과 척추 동물의 차이점
본문내용
Ⅰ. 서론(introduction)
연체동물을 뜻하는 Mollusca는 말은 라틴어의 molluscus(부드러움)에서 유래된 것으로 이는 조개, 고둥, 오징어, 소라 등을 포함하는 동물군이다. 몸은 대부분 좌우대칭이고, 보통 체절을 갖지 않으며(단판류 제외) 뚜렷한 두부를 갖는다. 그리고 대부분의 연체동물들은 패각(shell)에 의하여 연한 신체가 보호된다. 몸의 복벽은 근육성인 발로 특수화되었는데, 발은 여러 가지 형태로 변형되었으며 포유류의 발과 달리 주로 진흙이나 모래를 파고 들어가는 목적으로 사용된다. 체표의 표피에는 섬모가 나있고 점액선이 다수 분포하며, 감각신경의 말단이 분포한다. 몸의 배벽은 외투강을 둘러싸며 외투막은 아가미나 허파로 변형되기도 하고, 보통 패각을 분비한다. 체강은 퇴화하여 심장, 생식소, 배설기 등의 주위에만 존재하고, 소화계는 복잡하며 분비선을 가진다. 또한 치설과 악판 등의 저작기관이 있다. 항문은 외투강에 있으며 연체동물은 심장 동맥과 정맥 등으로 구성된 개방혈관계이고, 심장은 보통 3실로 되어 있다. 호흡색소가 혈액 내에 존재한다. 호흡은 아가미, 폐, 외투막 및 체표로 한다. 배설계는 1~2개의 신관이 윗미강에 개구하며, 외투강으로 배출된다. 신경계는 쌍을 이룬 뇌신경절, 흉신경절, 족신경절, 내장신경절과 이들에서 나온 신경색, 피하신경층 등으로 구성되며, 감각기관에는 평형, 후각, 미각, 촉각기관이 있고 두족류에서는 특히 시각기관이 발달하였다. 복족류를 제외한 문어, 오징어 등과 같은 일반 연체동물에서는 발생 도중 담륜자(Trochophore) 유생시기를 거친다. (권혁빈 외 8인, 2001)
연체동물 문을 단판 강, 다판 강, 미공 강, 구복 강, 복족 강, 부족 강(이매패강), 두족 강으로 나누며 전 세계에 현서 종 100,000종, 화석 종 35,000종이 알려져 있다. (전진석, 2005)
연체 동물 문 중 이매패 강은 머리가 퇴화되었으며 몸은 두 장의 껍질과 그 안에 있는 외투막으로 싸여 있다. 외투막은 뒤쪽에서 좌우가 접하여 등쪽에 출수관을 만들고 그 아래에는 입수관을 형성한다. 치설이 없고 배설기는 신관이다. 이를 보야누스 기관이라고 한다.
참고 자료
권오길 외 7인, 2004, 일반생물학, 강원대학교 출판부, pp.376-380
권혁빈 외 8인 공저, 2001, 일반생물학실험, 유한문화사, pp.113-121 pp. 165-168
전진석, 2005, 신비한 연체동물, 북스힐, pp.22-23, p.104
강영희, 2008, 생명과학대사전, 아카데미서적, pp.1045-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