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대교 붕괴의 사건개요, 원인, 결과 및 영향 그리고 실제답사기

소개글

1994년 10월 21일 오전 7시 성동구 성수동과 강남구 압구정동을 연결하는 성수대교의 상부 트러스 48m가 붕괴한 사건.

목차

1. 사건 소개
1) 사건개요 ( 6하원칙으로 간단하게 기술)
2) 발단 및 원인
가. 정치적 원인
가-1. 제도적 원인
가-2. 시방규정상의 문제
가-3. 환경적 문제
나. 기술적 원인
3) 결과 및 사회적 영향
가. 피해정도
나. 관련자 처벌
다. 사회영향

2. 실제 답사기
1) 답사지 소개 및 선정 이유
2) 답사 내용 (방문과정&소감&실제 답사 도중 발견한 사실 등등)

3.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사건 소개
1) 사건개요 ( 6하원칙으로 간단하게 기술)
1994년 10월 21일 오전 7시 성동구 성수동과 강남구 압구정동을 연결하는 성수대교의 상부 트러스 48m가 붕괴한 사건.

2) 발단 및 원인
가. 정치적 원인
당시는 소위 압축경제성장시기로서 사회기반시설을 정밀하게 시공하는 것보다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 중요시되던 시기였으며, 사회적인 분위기도 수단과 방법보다는 목적과 결과가, 기술적인 타당성보다는 정치적인 이용가치가 우선시 되었다. 그런 위정자들의 논리에 기술자들이 보조를 맞추어 주는 것이 입신출세와 이윤추구의 수단이 되기도 하였으며 미덕처럼 여겨지기까지 했다. 그런 상황 하에서 대표적인 공공사업인 건설공사의 부실은 당연한 귀결이었다.

1. 제도적 원인
당시의 저가입찰제도는 60~70%의 덤핑수주로, 이로 인한 부실원인 제공
- 당시 표준품셈 및 노임단가는 시장가에 비해 너무 낮아 부실공사로 보충할 수밖에 없었음
- 기술적인 감리제도가 없었고 공무원이 감독하는 무감리 제도로 부실공사를 방지할 수 없었고, 공사완공 시 구조물의 건전도를 진단하는 제도가 없었음
- 선진국의 경우 유리관리비는 건설비의 1~2%정도로 예산을 확보하는데 비해 예산이나 조직이 형편없는 수준임.

2. 시방규정상의 문제
- 도로교양 유리관리지침이나 시방규정이 없었으며 특히 피로 파괴에 취약한 용접상세에 대한 피로설계 규정도 없었음.

3. 환경적 문제
- 정치·사회·건설 환경에 따라 대국민 전시용, 홍보용, 또는 짧은 공사기간 안에 공사완공을 무조건 밀어붙이는 시기였음.

즉, 성수대교 건설 당시에는 우리나라는 공사를 덤핑수주 하는 현실이었기에, 건설업자가 시방서대로 자재를 사용하고 원칙대로 해서는 돈을 벌기 어려웠다. 자재값은 오르는데 정부노임단가는 실제임금에 밑도는 수준으로 적용받았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대한토목학회지 - 김영걸 저 「성수대교 붕괴에서 복구, 개통까지」
위키백과 http://ko.wikipedia.org/wiki/%EC%84%B1%EC%88%98%EB%8C%80%EA%B5%90_%EB%B6%95%EA%B4%B4_%EC%B0%B8%EC%82%AC
네이버 디지털 뉴스 아카이브 http://dna.naver.com/search/searchByKeyword.nhn#%7B%22mode%22%3A1%2C%22sort%22%3A0%2C%22trans%22%3A%221%22%2C%22pageSize%22%3A10%2C%22keyword%22%3A%22%EC%84%B1%EC%88%98%EB%8C%80%EA%B5%90%20%EB%B6%95%EA%B4%B4%22%2C%22startIndex%22%3A1%2C%22page%22%3A1%7D
이데일리 기사 “[세월호 참사 한달]잊혀진 참사…잡초에 묻힌 위령탑”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8&aid=0002988493
MBN뉴스8 2014.05.10. “참사 위령비 아시나요? ... 무관심에 접근조차 힘들어“ http://www.mbn.co.kr/pages/vod/programView.mbn?bcastSeqNo=1071130
연합뉴스 류일형기자 [참사 관련자처벌 '솜방망이'] "대형 인명사고 형량 가중 입법 필요"여론 http://www.chosun.com/national/news/200302/20030221012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