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사
- 최초 등록일
- 2015.03.21
- 최종 저작일
- 20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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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화파와 민주주의
2. 갑신정변
4. 독립신문과 독립협회
5. 나라를 잃고 나라를 세우다
6. 3.1운동
7. 대한민국 임시정부
8. 해방/대한민국 건국(탄생)
9. 정리하기
본문내용
역사를 나누는 다양한 기준이 있지만 보통 우리나라 근 현대사는 1860년부터 시작됩니다. 고종의 즉위와 흥선대원군의 집권으로 시작되어 현재까지를 말합니다.
다른 나라 사람들이 보면 우리나라의 정치형태 변화는 이상할 정도로 급격히 변한 것처럼 보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분명히 20세기 초반까지 전제군주국을 표방했다가 20세기 중반에 보니 바로 민주주의 체제로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일제강점기 36년까지 제외하면 해방 직후 외국에서 민주주의를 그대로 들여와서 쓰는 모습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자유민주주의는 결코 외국으로부터 갑자기 이식되었다거나 순식간에 도입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우리 대한민국이 누리고 있는 민주주의체제는 물론 완전이는 아니지만 우리나라 내부에서 태동하여 지금까지 이어졌습니다.
1. 개화파와 민주주의
19세기에 과학을 연구하고 외국 문물을 수용하며 우리나라에서 기술을 발전시킨 실학파를 이어받은 개화파들이 사상에도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개화를 통해 나라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왕이 아니어도 나라를 다스릴 수 있고, 나라의 주인은 (民)이다. 라는 새로운 지식은 외국으로부터 들여온 서적들이었습니다. 이들이 처음 관심을 가진 것은 민권이었습니다. 개화파들은 이 사상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이때부터 조금씩 우리나라 민주주의체제가 고개를 들기 시작했습니다.
2. 갑신정변
1884년 10월 17일 개화당에 의해 정변이 일어났습니다. 결국 실패하게 되었는데요. 박영효, 김옥균, 홍영식 등 개화당 사람들은 정변이 실패하고 일본으로 건너갔습니다. 이들은 서양에 비해 조선이 약한 이유를 정치제도에서 찾았습니다. 서양은 인민이 두루 정치에 참여하는데, 조선은 왕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 체제이기 때문이라는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박영효가 일본에서 상소문을 올렸습니다. 상소의 내용은 “하늘이 인간을 낳았으니 모든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평등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