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음악치료가 정신분열병환자의 삶의 질과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효과 (2006) 요약정리

목차

1. 집단음악치료가 정신분열병환자의 삶의 질과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효과 (2006)
2. 저자
3. 출처
4. 연구의 필요성
5. 연구의 목적
6. 이론적 배경
7. 연구가설
8. 연구방법
9. 연구절차
10. 자료 분석
11. 연구 결과
12. 논의
13. 참고문헌
14. 나의 생각

본문내용

음악은 성공적인 경험을 통해 자기 속에 긍지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며, 음악을 하는 동안 집단에 참여하면서 사회적 경험을 가지고 된다. 또한 다른 사람과 협동하여 집단에서의 책임과 역할을 알게 된다. 또한 음악은 정신분열병환자들이 저항 없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타인과의 감정교류를 증진시키며 언어로 표현하지 못하는 감정을 쉽게 표현하도록 해주어 사회적 기술을 증진하도록 도와주며, 자존감이 부족한 정신분열병환자들에게 음악은 자아존중감과 자신감을 증진시키는 근거가 되며 집단치료의 중요한 치료적 요인이 될 수 있다.

<중 략>

음악치료는 음악과 음악의 구성요소를 치료의 주된 매체로 활용하여 치료대상의 정신적 건강 및 신체적 건강을 향상, 유지 및 회복시키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음악치료의 효과적 기능으로 첫 번째는 음악이 인간들을 서로 화합하게 하는 어떤 힘을 갖게 한다는 것이며, 둘째, 자아 존중감을 불러일으킨다는 것으로 좋은 인간관계와는 다른 측면이라 할 수 있다. 세 번째, 음악의 기본 요소 중 하나인 리듬이 주는 활력과 질서회복의 기능을 들 수 있는데 리듬은 음악의 기본 요소 중 가장 잠재력이 강하고 또한 역동적이다. 음악치료에는 즉흥연주, 음악 감상, 노래 부르기와 노래개사, 악기연주 등의 기법이 사용된다. 정신분열병을 위한 음악치료는 환자들이 가지고 있는 질환으로 인해 생기는 자기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개념들, 특히 주변의 상황들을 이해하게 됨으로서 올 수 있는 자기비하적인 생각들을 긍정적인 것으로 바꿀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중 략>

본 연구는 정신보건센터에서 정신과적 문제로 치료를 받고 있는 정신분열병환자들을 대상으로 음악치료를 실시하여, 음악치료가 이들의 삶의 질(감정상태, 생활만족도)과 자아존중감에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검증하고자 하였으며, 그 결과 음악치료가 정신분열병 환자들의 삶의 질(전체)에 의미 있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가설 1을 지지하였다. 다만 삶의 질 하위 요인별로 분석했을 때 감정 상태는 의미 있게 향상되었으나 생활만족도는 의미 있게 향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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