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치유 상담 연구원에서 과제로 낸 책 ' 아픔. 상담.치유'(정태기 저) 의 내용에서 배운 진정한 치유가 무엇인가에 대해 쓴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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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치유라는 말은 아프고 상한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말이다. 마치 오아시스가 사막에게 꼭 필요한 것처럼, 아프고, 상하고, 영육혼이 핍절한 마른 영혼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전인치유인 것이다.‘치유’라는 말은 들으면 우리는 아파 누워있던 사람이 신앙의 힘으로 일어서는 기적부터 연상하게 된다. 조그마한 능력이라도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이 하나님이 특별히 택했다고 믿고 날뛰곤 한다. 반면 그런 능력도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자신을 열등하게 생각하거나 치유 자체를 거부하기까지 한다. 그러나 치유는 선택받은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은사가 아니라 신앙인이면 누구에게나 일어나고 있는 현상이다. 치유의 능력의 차이가 있는 것은 믿음과 연관 되어 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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