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뭐먹지 모니터링
- 최초 등록일
- 2015.03.25
- 최종 저작일
- 20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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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프로그램 정보
2. 시청률
3. 동시간대 프로그램
4. 프로그램 구성
5. 에피소드
6. GOOD
7. BAD
8. 연관기사
9. 생각해 볼 거리
본문내용
➀식상한 요리프로그램도 재밌을 수 있다. 신동엽과 성시경의 케미
<오늘 뭐 먹지?>는 그동안 많이 봤던 콘셉트. EBS <최고의 요리비결>부터 올리브 <올리브쇼>까지, 셰프를 섭외하고 스튜디오 주방에서 요리과정을 지켜보는 형식. BUT 성시경과 신동엽의 케미는 방송에 30분 동안 아무 생각 없이 몰입하게 만듦. 친한 친구들끼리 놀러가서 티격태격하며 요리하는 느낌임. 요리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 농익은 입담과 따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포맷을 재미난 예능으로 승화. 특히 애주가들답게 방송 중간 중간에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술을 따라 마시는 모습은 프로그램의 또 하나의 재미.
➁편하냐? 나도 편하다
텔레비전에서 하는 정규방송 프로그램이라 하기에는 2%로 부족한 감이 없지 않아 있다. 제작진의 웃음소리가 여과 없이 방송에 내보내지고, 신동엽과 성시경은 방송을 하고 있기 보다는 사석에서 만나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처럼 자연스럽다. 이러한 자연스러움이 오히려 시청자를 편하게 만든다. 억지웃음을 만들어내려고 하지도 않는다, 오히려 콩트로 억지웃음을 만들어내려는 제작진 의도를 나무라기도 한다. 또한 요리할 때 신동엽의 어수룩한 모습은 공감을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아프리카 방송 같은 친근함이 이 방송의 매력.
➂퀄리티에 신경 쓴 흔적
MC 2명이서 프로그램을 진행하지만 수많은 카메라가 동원. 총 10대의 카메라가 사용되고 있으며, 지미짚만 해도 2대를 사용 중. 보통 2명이 진행할 때 사용하는 4~5대 카메라보다 두 배는 많음. 10대의 카메라는 도마 위를 포착하거나 끓는 냄비를 잡고 MC들의 사소한 행동 하나까지 모두 캐치하는 등 현장에 모든 걸 카메라에 담아 시청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힘쓰고 있음. 소리 역시 리얼하게 담기 위해 현장에 있는 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음.
BAD
➀ 대중은 지루함을 금방 느낀다.
‘오늘 뭐먹지'에는 먹방이 아닌 쿡방이라는 점과 MC의 케미를 제외하고는 일반적인 요리방송과 차별점이 없다. 쿡방 또한 지금의 트렌드라고는 하지만 유행은 언제든 변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