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사회경제사(칼 마르크스를 소개하다) - 복사본
- 최초 등록일
- 2015.03.31
- 최종 저작일
- 2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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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변증법적 유물론
2) 유물사관
3) 정치이론
4) 경제 이론
본문내용
마르크스와 엥겔스에 의해서 만들어 진 마르크스주의는 단순히 경제사상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정치,사회,문화적인 이론을 체계화하여 구조하시킨 이론이다. 마르크스는 독일의 고전철학인 헤겔의 변증법과 포이에르바하의 유물론을 바탕으로 하여 변증법적 유물론, 유물사관(사적 유물론)등을 만들어냈고, 또한 푸리에, 생시몽, 오언 등의 인물들과 계급투쟁론, 프롤레탈리아 독재론, 국가소멸론을 말하였다. 뒤 이어서는 스미스의 고전경제학 중 노동가치설을 이용하여 잉여가치설과 자본주의 붕괴론을 제시하였다.
본래 마르크스는 헤겔의 철학을 신봉하였는데, 포이에르바하로부터 유물론을 비판적으로 받아들여 이것을 헤겔의 변증법과 결합하여 변증법적 유물론을 만들었다.
<중 략>
마르크스는 “투쟁이란 역사발전의 원동력이며, 인류의 역사는 계급투쟁의 역사”라고 말하였다. 마르크스의 역사발전 5단계론에 의하면 원시공산사회를 제외한 고대 노예제사회, 중세 봉건사회, 근대 자본주의 사회 모두 사유재산의 발달로 새로운 사회의 이행을 촉진시켰다.
근대 자본주의 사회에 이르러서는 새로운 매커니즘으로 부르주아 계급과 노동자 계급이 생겨났는데 부르주아 계층은 소유하고 있는 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대다수의 노동자 계급은 부의 불평등으로 인해 빈곤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가 생기는 이유로 마르크스는 생산수단을 사적소유하고 있는 자본가 계층과 노동력을 제공하는 노동자 계층의 근본적인 차이라고 보았다.
<중 략>
마르크스는 영국 고전학파의 노동가치설을 계승하여 노동은 상품가치를 형성하는 원인이자 척도라고 하였다. 그러나 마르크스의 노동가치설을 따라 절대적 시간의 양으로 노동의 가치를 측정하는 많은 문제점이 발생한다. 이는 어떠한 재화를 생산할 때 필요한 노동량은 노동을 하는 노동자, 노동자의 숙련도, 생산설비, 생산비 등의 다양하고 구체적인 변인들에 의해서 따라진다. 따라서, 노동가치설은 정치적으로 노동자들의 권리를 확립하는 배경이 될 수는 있지만 그 자체로 경제적인 현상을 명확하게 설명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