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주의 비평 (영화 두 편을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15.04.15
- 최종 저작일
- 2014.09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1. 시티오브 조이
1) 마르크스주의 비평
2) 영화에 대한 감상과 마르크스주의를 통한 비평
3)정리
2. 티벳에서의 7년
1) 영화에 대한 감상과 마르크스주의 비평을 통한 비평
2)정리
본문내용
시티오브 조이를 비평하기 전 우선 마르크스주의 비평이란 무엇인지 정리한 뒤 비평을 시작할 것 이다. 마르크스주의 비평이라는 것이 딱 하나로 정의 내리기 어렵다고 느꼈기 때문에 내가 배우고 생각한 것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다.
마르크스주의 비평이란 문학에 대한 사회학적 접근의 한 경향을 나타내는 용어이다. 마르크스주의 비평은 칼 하인리히 마르크스와 프리드리히 엥겔스의 다음과 같은 논리에 이론상의 근거를 두고 있다. 인간과 제도의 역사적 진화는 경제적 생산의 기본양식에서 발생하는 변화에 의해 좌우되고, 그러한 변화는 사회계층의 구조에 변화를 일으키는데, 이 계층들은 언제나 경제적․사회적․정치적 이익을 얻기 위해 투쟁을 벌인다.
<중 략>
두 번째는 마을 속에 나타나는 계층관계이다. 내가 느낀 마을의 계층은 딱 두 가지이다. 가난한 마을사람도, 진료소에서 일하는 간호사나, 맥스도 모두 하층민이다. 그리고 그들과 대립되는 계층은 상층민으로 나오는 가타쿠와 아쇼카이다. 즉 이 시티오브 조이의 대립되는 두 계층은 어쩌면 그 당시의 사회계층 관계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계급에 관한 부당한 측면이 많이 개선된 현대의 사회에서도 계층은 분명히 존재한다. 그렇다면 과거에는 어떠하였겠는가? 많은 사람이 알겠지만, 우리나라도 과거에는 신분제도가 존재했었다.
<중 략>
이 영화는 앞에서 비평하였던 ‘시티오브 조이’와 비슷한 내용을 전달하려 한다고 느껴지지만, 인물의 특징이나 변화 등에 있어서 차이를 보이고, ‘티벳’이라는 국가적 특성이 또 다른 의미를 이 영화와 보는이에게 부여하고 있다고 생각 한다. 우선 영화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 보겠다.
1939년 히말라야의 낭가파르바트 등반을 위해 독일원정팀에 합류한 하인리히 하러가 2차 세계 대전의 발발로 영국군 포로가 되고 5번의 탈출 시도 끝에 티벳에 도착하게 된다. 그리고 티벳의 라사에서 7년간 머무르며 달라이 라마와 인연을 맺게 된다. 이 영화는 1939년 하러의 히말라야 원정부터 1950년 중국의 티벳 점령으로 인해 오스트리아로 돌아가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린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