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시나리오-싸이코패스지망생> 시놉시스&트리트먼트 개인창작물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15.04.18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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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창작 시나리오-싸이코패스지망생>
시놉시스와 트리트먼트 개인창작물입니다.
참고하셔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이코패스 테스트 실시
S대학교 범죄심리학 수업 시간, 축제 기간이기에 수업 온 학생들은 불만이 가득했다. 이런 사실은 물론 김 교수도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시험을 준비 했다. 시험이라는 소리에 학생들은 야유를 보냈지만, 시험지를 받아 본 순간 호기심에 가득 찬 눈길들로 변하였다. 그 시험은 사이코패스 테스트였다. 김 교수는 시험 방법에 관한 간단한 소개를 하고 시험을 실시하였다.
평소 4차원 성격의 소유자인 수강생 정훈은 자신이 사이코패스가 아닐까 하는 의구심을 항상 가지고 있었기에 집중하여 진지하게 시험에 임했다. 그렇게 시험이 끝나고 그날 수업은 마무리 되었다.
김 교수 연구실
김 교수는 학생들의 답안지를 하나하나 채점하기 시작한다. 생각한 대로 특별히 눈에 띄는 답안지는 없었고 채점하는 손이 점점 빨라지기 시작한다. 그러다 김 교수의 손을 멈추게 만드는 답안지를 발견하였다.
3학년 심리학과 신 정훈
결과 : 반사회적 인격 장애 (psychopath) 일 성향이 매우 큼
김 교수와 정훈의 첫 만남
김 교수 머릿속에는 정훈의 시험 결과가 계속 맴돈다. 고민 하던 김 교수는 결국 정훈을 불러 사실대로 시험결과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정훈은 조금 놀라는 듯 했으나 이내 담담한 표정을 짓는다. 김 교수는 예상과 다른 정훈의 반응에 놀라며, 테스트결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해준다. 설명을 들은 정훈은 고개를 끄덕이며 결과를 솔직히 알려주어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연구실을 나온다. 나가는 정훈을 향해 김 교수는 상담할 일이 있으면 언제나 찾아오라고 외친다. 김 교수는 혹시 자신이 사이코패스의 문을 연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에 고뇌에 빠진다.
정훈의 회상
정훈은 교수연구실을 나서다가 언뜻 어렸을 적 기억이 떠오른다.
10년 전 초등학생인 정훈, 동네 형들이 아파트 옥상에서 병아리를 날리고 있는 광경을 몰래 훔쳐보고 있었다. 정훈은 형들 몰래 숨어있던 병아리를 찾아 꽉 움켜진다.......
그때 맞은편에서 뛰어오던 보람과 부딪혀 넘어지는 바람에 기억이 끊기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