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입문(호세야, 오바댜, 요나, 학개)
- 최초 등록일
- 2015.04.23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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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호세야
2. 오바댜
3. 요나
4. 학개
본문내용
호세아는 이스라엘이 번영과 영향력을 누리던 시대에 살았지만, 당시의 상황을 냉정하게 간파하고 있었다. 당시의 삶은 부와 사치로 말미암아 죄악된 상황으로 특징지을 수 있다. 의로운 행위로 인도하는 것은 번영이 아니라 어려움과 고난이다. 사람들은 상황이 호전될 때에 스스로 교만해지고 자만해져서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을 잊게 된다. 호세아와 아모스가 그들 주변에서 목격한 죄에 대하여 선포한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었다. 그들은 땅의 소산이 풍성함으로 말미암아(대하 26:10) 많은 사람들이 부를 즐기는 것을 보았다. 그리하여 건축 사업이 널리 퍼지게 되었고(호 8:14), 백성들의 마음은 교만해졌다(사 9:10, 암 3:15,5:11).사회적 조건과 도덕적 조건은 점차로 타락하였고, 부의 증가와 함께 극단적인 빈곤도 증가하였다. 부정직한 소득과 거짓된 저울로 말미암아 강하게 된 자들은 약자의 것을 약탈하였다(사 5:8, 호 12:7, 암 8:5,6). 공의가 무너졌지만, 재판장들은 이러한 상황을 바꾸기 위해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았다.
<중 략>
오바댜의 연대는 매우 혼란한 시기였다. 여호람은 선한 왕이었던 여호사밧의 아들이었지만, 여호사밧은 여호람을 아합과 이세벨의 딸 아달랴와 결혼시켰다. 여호람은 여호사밧의 경건한 길을 따르지 않고 타락한 바알 숭배가 도입되는 것을 허용하였다. 또한 그는 자신의 왕위를 보호하기 위하여 그의 모든 70명의 형제들을 죽였다(대하 21:4). 그는 유다와 이스라엘의 모든 왕들 중에서 이처럼 무서운 범죄를 저지를 유일한 왕이었다. 또한 아달랴는 스스로 유다의 왕위에 오르기 위해 그녀의 모든 손자들을 죽였다(대하 22:10). 이러한 죄 때문에 원수들로 하여금 침략 당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