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의 과식에 대한 프로이드, 에릭슨, 마일러, 피아제의 관점
- 최초 등록일
- 2015.04.25
- 최종 저작일
- 2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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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저자의 과식에 대한 프로이드, 에릭슨, 마일러, 피아제의 관점을 살펴봄. 유사한 과제가 있으시면 도움이 될 듯
목차
1. Freud 의 관점
2. Erikson의 관점
3. Mahler 의 관점
4. 피아제의 관점
본문내용
즉, 공생기 시절의 유아는 전지전능 감 을 느끼는데, 무언가가 불편하다고 느껴지면, 금세 불편함이 해소가 되고, 해결이 된다. 실제로는 부모님이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이지만, 아이는 그것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이 전지전능 한 신이라고 착각하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전능 감 시절은 금세 끝나게 되는데 점점 어머니를 의식하기 시작하면서 부터이다. 어머니의 존재를 느끼면서부터, 자신이 필요할 때 마다 바로 나타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움직여 주지도 않게 되며, 엄마 없이 보내야하는 시간도 조금씩 늘어간다. 이러한 일들이 생기면, 아이는 공포심이 생기며 심각한 좌절감을 맛보게 되는데 아이는 이런 불안을 극복하기 위해 엄마를 상징하는 대상을 창조하게 된다.
즉, 자신의 옆에 항상 있어주고, 본인 마음대로 움직였던, 그리고 자신의 불안을 해소 시켜주었던 어머니를 상징하는 이행기대상, 즉 중간대상 을 만들어 낸다.
그것은 위에 설명했듯이 라이너스의 담요 같은 것 들이다. 물론, 이러한 것들은 분리개별화를 정상적으로 거치게 되면서, 그런 물건이 언제 있었냐는 듯 잊혀 지게 되는데, 내가 겪는 증상은, 이러한 대체물이 음식, 먹는 것으로 대체 되어 진거 같다.
특히 제왕절개로 태어나고, 저체중일 시절에 생존을 위해 무언가 먹는 것에 필사적 이였던 부분과 그러한 먹는 행위를 할 때의 여러 가지 칭찬과 강화, 그럼으로써 먹는 것은 나에게 안정감과 생존에 대한 갈망으로 변했는데 그러한 것 들이 어머니가 나를 방치 했을 때 찾아온 불안과 좌절, 공포들을 해소하기 위해 어머니와 같은 대상과 생존을 위한 안정감을 찾는 행위로서 융합 되고 결합되어서 무엇인가 먹는 다는 행위 자체가, 나에게 어머니에 대한 중간 대상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이후 정상적인 분리 개별화를 거치면서 어머니에 대한 대상은 필요가 없어 졌지만, 나에게 안정감을 주는 장치로서 자리 잡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