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가위기술 이해 (유전자 가위,유전자 치료,크리스퍼,징크핑거,ZFNs,탈렌,TALENs,CRISPRs)

소개글

유전자 가위기술 이해에 대해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유전자 가위란?
2. 유전자 가위 관련 용어
3. 세대별 유전자 가위
4. 유전자 가위별 특징비교
5. 유전자 가위 원리
6. 유전자 가위 교정방법 (저장 → 인식 → 절단 → 교정)
7. 유전자 가위 활용

본문내용

1.유전자 가위란?
유전자가위란 유전체에서 특정 염기서열을 인식하여 해당 부위의 DNA를 절단하는 시스템으로, 인간 및 동식물 세포의 유전체를 교정하는 데 사용된다. 쉽게 말해서, 유전자가위란 옷이 찢어졌을 때 찢어진 부분만 도려내고 새로운 천으로 바꿔 치기 하는 ‘유전자 짜깁기’ 기술이다.기존의 유전자치료법은 고장난 유전자는 그대로 두고 정상 유전자를 추가하는 방식이었다. 이에 반해 새로운 방법은 고장난 유전자 자체를 정상 유전자로 수리(교정)해 질병을 고친다.유전자가위는 비교적 최근에 개발된 기법이지만 단시간 내에 비약적으로 발달해 왔다. 현재 개발되어 있는 유전자가위로는 징크핑거뉴클레이즈(ZFNs•Zinc Finger Nucleases), 탈렌(TALENs•Transcription Activator-Like Effector Nucleases), 크리스퍼(CRISPR-Cas9)가 있으며, 각각 1세대, 2세대, 3세대라고 불리기도 한다.

2. 유전자 가위 관련 용어
1)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크리스퍼는 'clustered regularly interspaced short palindromic repeats'의 영문 약자로, 세균에서 염기서열이 짧게 반복되는 DNA 조각을 뜻한다. 1980년대 일본 오사카대 연구진이 그 존재를 찾아냈고, 2007년 유가공회사에 유산균을 공급하던 회사가 그 역할을 알아냈다.인간이나 동•식물의 세포에서 특정 유전자가 있는 DNA를 잘라내는 효소. 교정을 하려는 DNA를 찾아내는 가이드 RNA와 DNA를 잘라내는 Cas9 단백질로 구성된다.
2) 맞춤형 유전자 가위 (Programmable nucleases)
특정 염기서열을 인지하여 해당 부위의 DNA를 절단하는 효소로서 지금까지 징크핑거뉴클레이즈(Zinc finger nuclease), 탈렌(TALEN; transcription activator-like effector nuclease), 알젠(RGEN, RNA-guided engineered nuclease) 등 3 가지가 있다.

참고 자료

[유전자 가위의 과거와 현재] 효율적인 Knock-Out/In을 위한 유전자 가위란?/BMS/2014.04.04
[IF] 최첨단 '유전자 가위'… 유전병 치료 藥인가, 인간 조작의 毒인가/이영완/2015.03.28
질병 DNA ‘싹둑’… 유전병 막을 藥인가, 차별 낳을 毒인가/유용화/2015.05.26
유전자가위 논란의 배경/양병찬/2015.05.04
질병 DNA 잘라내는 유전자가위…인류, 유전자 프로그래머되다/김진수/2015.05.03
中 기어이 `맞춤형 아기` 만드나/원호섭/2015.04.26
'3세대 유전자 가위' 주목, 새로운 게놈편집 기법으로 떠올라/오철우/2013.12.30
'유전자가위' 개발…모든 유전자 편집 가능/백나영/2013.02.21
징크핑거단백질로 CCR5의 유전자를 편집하여 HIV 감염을 예방•치료/2008.07.10
`유전자 가위`로 혈우병 치료한다/박상훈/2011.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