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5.06.06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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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 현대 사회학의 이해 과제는 장하준 또는 박노자 교수님의 책을 읽고 감상문을 써오는 과제였다. 두 교수님의 이름을 처음 듣는 나에겐 아무런 정보가 없기에 인터넷을 통해 두 교수님에 대해 알아보았다. 장하준 교수님은 경제학을 전공으로 경제와 관련된 책 『사다리 걷어차기』 , 『쾌도난마 한국경제』 , 『국가의 역할』등을 통해 경제학과 경제현실에 대한 진지한 접근을 시도하셨던 교수님이었다.
박노자 교수님은 러시아 출신의 교육인·언론인·사회운동가이자 역사학자로, 안티-파시즘을 대표하는 지식인으로 알려져 있었고 사회변화와 사회발전을 주제로 하는 저술자셨다. 한국으로 귀화하셨고 최근에 활동으로는 한국에서 문제와 된 국정원의 민주주의 침해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고 정말로 우리 한국 사회에 문제에 큰 관심을 가지는 교수님이셨다.
<중 략>
기존의 유명한 세계의 경제학자들이 주로 선진국 중심으로 경제에 대해 논해왔다면, 이 책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과 저개발국의 경제 문제에 대해 따뜻한 관심을 갖고 이들 국가를 소외되지 않게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이고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우리나라 출신의 경제학자라는 것이 바탕이 될 수 있겠지만, 그걸 떠나서 세계 경제의 한 축으로 인정하고 이해하는 사고의 전환은 더불어 사는 지구촌을 위해서도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된다.
과연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첫째, 인간의 합리성은 어디까지나 한계가 있다는 인식 위에서 새로운 경제 시스템을 구축하라.
둘째, 인간은 나쁜 면보다 좋은 면을 발휘하게 하는 경제 시스템을 건설하라.
셋째, 사람들이 항상 ‘받아 마땅한’ 보수를 받고 있다는 생각을 버려라.
넷째, 탈산업화 지식 사회는 신화에 불구하고, 제조업은 지금도 경제에 필수적이니 ‘물건 만들기’를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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