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대표 시인들의 작품에 대한 느낀점

소개글

영시 대표 시인들의 작품에 대한 느낀 점 정리한 레포트 입니다
바이런 시인, 존 키츠, 에드거 앨런 포, 알프레드 테니슨 등등
대표시인들의 작품에 대한 분석 및 느낀점 정리입니다

목차

1. Frost at Midnight
2. She walks in beauty
3. When we two parted
4. Ozymandias
5. Ode to the West Wind
6. Ode to a Nightingale
7. Ode on a Grecian Urn
8. When I have fears that I may cease to be
9. Sonnet – To science
10. To Helen
11. Annabel Lee
12. Ulysses
13. Break, Break, Break
14. Tears, Idle Tears
15. From Sonnets from the Portuguese 14
16. From Sonnets from the Portguese 43
17. Porphyria’s Lover
18. My Last Duchess

본문내용

위 작품은 서리가 내리는 한밤중에서 시적 화자의 내면을 깊이 있게 표현한 작품이다. 끝없는 정적 속에서 화자는 주변풍경을 둘러본다. 적막 속에서 피막만이 나풀거리는 상황 속에서 화자는 사색에 빠져있다. 이 부분에서 사실 고요하지 않은 것은 화자의 내면세계, 흔들리는 자신의 깊은 세계를 표현한 것이라고 느꼈다. 그 후에 화자는 추억들을 되새긴다. 또한 화자가 아기를 바라보는 부분에서 회한에 빠진다. 어두침침한 수두원 사이에 갇혀, 대도시에 갇혀 ‘사랑스러운’ 것들을 보지 못한 화자는 아이를 바라보며 아이는 아름답고 평화로운 자연 속에서 배우고, 듣고, 자라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이와 같은 일련의 사고의 작용에 의해서 빈틈없이 짜여진 통일성을 이루는 유기적 구성을 이루는 이 시는, 현재의 상황에서 기억에 의해 과거로 인도된다. 그 다음 시인은 자신을 현재의 상황으로 회귀시켜 미래를 향하여 투영된다. 이 시를 읽으며 한 편의 시가 떠올랐는데 그 작품은 고은 시인의 ‘눈길’ 이라는 작품이다. 쌓이는 눈더미 앞에서 자신의 마음을 어둠이라고 고백하는 시인의 말에서 나는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비슷한 공간적 배경에서 무념무상의 경지에서 나오는 통찰력이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어둠, 적막, 거대한 자연의 풍경은 그 것을 관찰하는 이에게 많은 의미를 전달하고 깨닫게 한다고 생각한다. 끊임없는 갈등과 번민 속에서 혹은 과거의 추억 속 기억들이 서리라는 경이로운 자연풍경 속에서 새롭게 투영되고 채색이 되어가는 과정인 것이다.

<중 략>

‘그녀는 예쁘게 걸어요’ 정도로 번역할 수 있는 이 시는 화자가 사랑하는 여인을 찬양하는 시이다. 그녀의 걸음걸이를 별 총총한 밤하늘에 비유하는 모습에서 말로 표현하기 힘든 감동을 받았다. 시적 화자가 그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보여주는 깊이 있는 표현이라고 생각했다. 사랑하는 그녀의 모습을 멋진 비유를 통해 얼마나 순결하고, 아름다운지를 표현하는 화자의 모습에서 그의 순수함과 사랑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