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주의의 발전에 끼친 종교개혁과 기독교 신앙의 영향력
- 최초 등록일
- 2015.06.10
- 최종 저작일
- 20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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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신앙과 이성
1. 신앙
2. 이성
Ⅱ. 신앙과 이성의 관계
1. 신앙과 이성의 통합시대
2. 신앙 내부의 이성
Ⅲ. 결론
본문내용
I. 신앙과 이성
1. 신앙
가) 신앙의 정의
신앙은 믿고 경외하는 일로 종교적 초자연적인 절대자, 창조자 및 종교대상에 대한 신자 자신의 태도를 의미한다. 기독교에서는 하나님의 계시에 대한 인간의 응답 또는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인간의 순종(신뢰)이라는 인격적인 관계를 뜻한다. 또한 신앙은 정의의 측면까지 기능적으로 통일하면서 실존적 상황에서 생사를 걸고 초월적 존재와 전인격적 관계를 갖고, 지·정·의의 경험 전체에 관련될 뿐 아니라 경험을 초월한 영역에까지도 관련된다. 이러한 신앙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이 바로 계시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인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므로 한편으로 죽음으로부터 해방되어 생명을 얻어 구원을 받게 되며 다른 한편으로는 어두움으로부터 빛으로 해방되어 지식을 얻어 하나님을 알게 되는 것이다.
나) 이성보다 신앙을 중시한 학자들과 그들의 견해
① 테르툴리아누스 : 철학과 기독교는 서로 조화할 수 없는 대립관계에 있다고 주장. 신앙에 집중했으며, 이성을 통해 기독교 교리를 해석하는 것은 하나님께 대한 잘못된 신앙이라고 여김.
② 버나드 : 이성이나 사유에 의존하는 사람은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떨어지게 된다고 주장.
③ 마틴루터 : 이성을 욕하면서 이성을 ‘악한동물’이자 쓴 맛과 악취를 내는 하나님의 적이기 때문에 그것을 죽여 하나님께 제물로 바쳐야 한다고 주장.
④ 타치안 : 신앙의 명령에만 복종하였고 모든 철학적, 인간적인 견해를 기초로 삼는 모든 것을 거부.
⑤ 칼바르트 : 이성의 유효성에 대하여 회의적인 입장을 취함.
⑥ 플라톤 : 눈에 보이는 세계보다는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가 우월하다고 주장.
⑦ 바이쉐덜 : 신앙은 인식하는 신앙이며, 무엇을 믿는지 아는 신앙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
⑧ 아우구스티누스 : ‘이해는 신앙의 대가’, ‘나는 알기 위해서 믿는다.’라고 말하며 신앙을 강조. 비합리적인 영역에 속해있다고 생각되는 신앙과 합리적인 영역에 속해있다고 생각되는 이성을 따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 즉, 이성의 한계를 인정하고 신앙의 우위성을 강조. 이성의 역할은 사람을 신앙으로 이끄는데 있을 뿐이었으며, 신앙을 일단 가지고 있는 사람의 이성이 다할 역할은 신앙에서 얻은 바를 깊이 통찰하는 데 있다고 주장.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