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론 - 평생교육 사례조사 (미국, 일본, 영국 대학교 커리큘럼을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15.06.11
- 최종 저작일
- 20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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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미국
2. 일본
3. 영국
4. 소감
본문내용
1. 미국
1800년대 농업과 공업 분야의 직업교육으로 대학 평생교육을 시작했던 미국은 2차 세계대전 이후 퇴역군인의 생활 안정과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대학교육의 확대로 대학 내에서 본격적인 성인교육이 이뤄지면서 학습자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과 함께 이민자 증가,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고등교육 수요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버락 오바마 행정부는 ‘2020 고등교육 학위 증진 계획’을 마련해 2020년까지 대학 학위 자를 50% 늘리는 방안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미국은 전통적으로 실용주의적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이미 19세기 말부터 대학은 인문, 사회과학 위주의 단일기능을 가진 university에서 과학 및 실용기술을 포함하는 다기능 multiversity로 전환되었다. 또한 대학의 특성에 따라 어떤 역할을 중요시 할 것인지 각자 기능적으로 분화하는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정부는 학습사회의 도래와 성인학습자의 고등교육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자, 국력의 신장과 발전을 위해 과학기술과 전문기술 분야를 중심적으로 지원하였으며 주정부에서는 각 주의 주립대학과 커뮤니티 칼리지를 지원하여 실용기술과 직업전문 기술을 지원하면서 미국 고등교육의 대중화를 선도하였다.
그리하여 대학의 수가 1980년도 총 3231개(4년제 대학: 1957, 2년제 대학: 1274)에서 2005년에는 4276개(4년제 대학 2582, 2년제 대학 1694)로 급증하였다. (U.S National Center for Education Statistics, 2005)
최근 미국에서는 고등교육이 보편화되고 지식기반사회에서 노동과 학습의 순환이 요구됨에 따라 성인학습자의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성인인구 중 약 44%가 성인교육프로그램에 등록하여 교육을 받고 있으며 그중 직업관련 코스에 참여하는 비율이 37%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연령별로는 30-40대가 52%로 가장 높은 성인교육 참여율을 보이고 있으며, 50대는 41%, 그리고 66세 이상의 노인들도 23%나 되는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참고 자료
<논문> 외국사례를 통해 본 대학평생교육의 방향과 과제 = New Directions of University Continuing Education through case study of USA and Japan.
국제뉴스 : 100세 시대 평생교육… 대학에 달렸다. (13.12.17) 김기우 기자.
아시아투데이 - 미 뉴욕주립대 엠파이어 스테이트대...1400명 멘토군단 ′맞춤형 학습 제공′
< 논문 > 외국 대학의 평생교육 운영형태와 그 실제 및 국내대학 부설 평생교육원과의 비교·분석(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