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ister’s keeper 감상문

목차

1. 서론
2. 본문
3. 결론

본문내용

의학기술, 특히 유전과 관련된 기술의 발전은 인간을 다양한 질병으로부터 해방시키고 생명유지와 연장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장기이식을 뛰어넘어 특별한 한 사람에게 맞춰진 ‘맞춤아기’는 인간의 질병 없이 오래 살고자 하는 욕심과 노력에서 비롯됐다. “맞춤아기(designer baby)란, 희귀 혈액 질환이나 암 등 불치병을 앓고 있는 자녀를 치료할 목적으로 질환 자녀의 세포조직과 정확히 일치하는 특정 배아를 가려 그 중 질병 유전자가 없는 정상적인 배아만을 골라 탄생시킨 아기[네이버 지식백과]”를 말한다. 2015년 4월 9일 간호윤리 시간을 빌려 시청한 영화 ‘My sister’s keeper’ 속 여 주인공인 케이트처럼 쉽게 고칠 수 없는 병이나 암 등 불치병 환자를 치료할 목적으로 이용된다고 한다. 만약 치료할 목적으로 수정란을 만들었지만 그 배아가 병을 앓고 있는 형제나 자매와 일치하지 않는다면, 일치하지만 또 다른 질병을 앓고 있는 배아라면 그 수정란은 후에 어떻게 되는 것일까? 그 배아는 목적에 적합하지 않는 오로지 제품으로만 취급당하여 폐기처분되는 것일까.정말 이러한 맞춤아기의 제작이 원하는 데로 한 치의 오차 없이 가능하다면 일부 부모들이 자신이 원하는 특성을 가진 아이를 만들려고 하는 치료에 중점을 두었던 처음 목적이 변질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됐다.사실 이러한 인간복제와 맞춤아기를 주제로 한 영화는 ‘My Sister’s Keeper’가 처음이 아니었다. 처음 접한 영화는 바로 ‘아일랜드’라는 영화였다. 이 영화에서는 돈 많은 클라이언트들이 복제인간을 신청하는데 그들은 자신의 복제인간이 지하공간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한편 복제인간들은 지구가 오염돼 사람이 살 수 없고, 지하 공간에 존재하는 자신들이 구출된 유일한 인간으로 세뇌 당하였다. 그리고 가끔 몇 사람이 뽑혀 아일랜드라는 곳으로 가는데 그곳은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섬, 바로 낙원과 같은 곳이라고 여겼다. 하지만 사실은 클라이언트들에게 자신의 장기를 주고 죽임을 당하는 내용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