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기술과 사회 박영무 교수님 A+ 소스 독서보고 8장

목차

1. 제8장 근대로의 전환 – 생각해보기 5번
2. 제8장 산업혁명 - 생각해보기 3번

본문내용

17세기 영국에서 대외무역의 확장과 더불어서 매뉴팩처와 수공업적 동직조합이 매우 발달하였다. 그러나 아직까지 대부분의 경제-사회적 조직들은 봉건적이며 독점적인 생산체제하에 있었다. 이 시기 노동자들은 자유로운 이직이 불가하였으며, 노동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임금조차도 사용자와 노동자간의 협의가 아니라, 지방 판사가 경정하였다. 또한 찰스 1세는 기존의 산업 구조에 얽매여서 자신의 이익을 훼손한다고 생각되는 생산기술의 발전을 적극적으로 방해 하였으며 구체적으로 노동을 절약할 수 있는 모든 기술 도입 금지, 정부의 허가 없이는 대장간을 만드는 것도 금지하는 등 당시 생산을 주도하던 동직조합들도 전통적인 기술에 집착하고 기술 혁신을 방해하였다. 이렇게 기술의 발전을 봉건적 구제도하에 정부가 방해를 하면서 점점 기술이 더 이상 발달하지 못하게 되었고 이 시기는 창조적 몰락의 길을 걷게 되었다. (박영무, 희망의 원리, 234page, 20150508)
영국은 청교도 혁명과 명예혁명 같은 시민혁명으로 시민의 자유와 자본주의적 생산양식을 억제하던 왕정을 무너뜨렸고 의회의 지배를 확립하였다. 이로써 시민들의 기본권이 확장되고 자본주의적 생산력이 촉진되고 과학 기술 발달에 유리한 조건들이 만들어지기 시작하였다. 기술적인 측면으로 생산성이 월등한 노동 용구가 매뉴팩처에 도입되었고 기존의 수공업자의 생산수단은 낡은 것이 되어 대부분의 수공업자들이 자본주의적 매뉴팩처에서 일자리를 구해 거기에서 임금을 받는 노동자로 변신을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