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유전자 연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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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에 대한 최초의 연구는 그레고르 멘델에 의해 시작되었다. 멘델은 분리와 독립분리에 대한 법칙을 발견하였고 이를 실험으로 증명하였다.
하지만 19세기 중반 발표된 멘델의 유전법칙은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했다. 멘델은 자신의 실험이 중요성을 인정받지 못하자 낙담하였고, 얼마 후 수도원장으로 임명되자 더 이상 실험을 진행하지 않았다. 다만 "나는 내 자신의 실험에 만족하며 이 실험이 세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는 기록을 남겼다.
그 후 1905년 윌리엄 베이트슨은 멘델의 유전법칙을 재발견하면서 "유전자", "대립형질"과 같은 용어를 정립하였다.

참고 자료

맨델의 유전법칙, 유전학, http://www.wikipedia.org/
Eldra, P.Solomon, 강신성 외 역, 생물과학 제 7판, 2006, 월드사이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