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전 설화와 소설 정리
- 최초 등록일
- 2015.07.12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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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설화는 신화, 전설, 민담으로 나누어진다.
2. 고전소설의 유형
3. 판소리 작품
4. 현대문학의 미적 범주
5. 현대소설의 하위 갈래
6. 희곡의 사조상에 따른 분류/내용에 따른 분류
본문내용
2. 고전소설의 유형
- 가정소설 : 가족 구성원 간의 갈등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작품을 말하는데, 처첩간의 갈등을 다룬 쟁총형 가정소설, 계모와 전실 자식 사이의 갈등을 다룬 계모형 가정소설, 형제간의 갈등을 다룬 우애형 가정소설로 나뉜다.
- 군담소설 : 주인공이 전쟁을 통해 군담 및 영웅적 활약상을 보이는 작품군으로 역사적 사실을 허구적으로 꾸민 역사군담소설, 완전히 허구적인 내용으로 꾸민 창작군담소설, 기존의 작품을 번역하거나 번안한 번역 및 번안군담소설이 있다.
- 의인소설 : 의인의 수법을 차용한 소설로 동물의인소설, 식물의인소설, 심성의인소설[천군소설], 사물의인소설로 나눌 수 있다.
- 이상소설 : 이상세계를 추구한 작품으로 귀족의 이상을 그린 귀족적 이상소설과 서민의 이상을 그린 서민적 이상소설이 있다.
- 전기소설 : 고전소설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전기는 중국 당대에 발생한 소설을 지칭하는 것으로 육조시대의 소설이 귀신ㆍ괴이의 세계를 묘하하여 ‘지괴’라고 일컬어진 데 대하여 상대적으로 부르는 말이다. 한국에서 전기소설이라고 할 때는 좁게는 현실의 인간생활을 떠나 천상ㆍ명부ㆍ용궁 등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다룬 소설을 가리키며, 넓게는 환상적인 세계를 무대로 하여 기이한 사건이 풍부하게 전개되는 소설은 물론이고, 비현실적인 무용담이나 연애담의 요소를 지닌 소설을 모두 전기소설에 포함시키기도 한다.
<중 략>
6. 희곡의 사조상에 따른 분류/내용에 따른 분류
1) 사조상의 구분
- 고전주의 : 아리스토텔레스는 시간의 일치, 장소의 일치, 행동의 일치 등 연극의 세 가지가 일치하여하 한다고 하였다. 소위 3일치의 법칙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법칙은 철저한 형식미를 바탕으로 감정을 통제함으로써 연극에 질서와 엄격한 형식을 부여하려는 의도를 반영한다. 이와 같이 고전주의 희곡이란 극중에 질서를 수립하고 철저하게 계산된 행동을 통제함으로써 연극의 순수함과 품위를 추구하는 것을 말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