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중가요 가사에 나타난 청년기 세대의 욕망과 문화현상의 갈래를 3가지이상 분류했고 사례곡 10곡 이상 제시
- 최초 등록일
- 2015.08.04
- 최종 저작일
- 20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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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7080의 기성세대들은 서정적이고 차분한 분위기와 시적인 가사를 담아낸 노래들을 들어 왔었다면 현대의 청년세대들은 조용한 발라드 보다는, 단순한 멜로디와 가사가 반복되는 댄스풍의 후크송이나 빠른 비트의 직설적인 메시지를 가득 담아낸 힙합음악 등이 음반차트를 휩쓸고 있다. 하고 싶은 말을 노래에 담을 때도 여러 가지 규제로 인해 함축적이고 시적인 노랫말을 쓰던 이전의 시대와 달리 정치적·문화적으로 자유로워짐에 따라 노랫말에도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말, 특정인을 비방하는 가사 등 하고 싶은 말을 그대로 쏟아내고 있다.
본 보고서에서는 현대 대중가요 가사들을 통해 청년기 세대의 욕망과 문화현상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Ⅱ. 본론
① 학업과 취업 등 불투명한 미래에 대해 불안해하는 청춘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가사
현재 대한민국 청년들은 날이 갈수록 좁아지는 취업 문턱을 넘어서기 위해 학점, 어학성적, 자격증, 인턴 등 남들보다 뒤처지지 않기 위해 ‘스펙 쌓기’ 에만 혈안 되어 인생에서 가장 꽃 다운 시기에 인생을 즐길 겨를도 없이 수 없이 넘어지며 좌절하고 목표를 이루지 못했을 때 자신을 평가절하 하는 안타까운 현상이 몇 년 째 지속되고 있다.
<중 략 >
예시로 든 위의 두 곡은 필자와 많은 사람들이 눈앞에 닥친 현실이 힘들 때 많이 듣는 곡으로 유명하다. 가사의 일부분만 인용해왔지만, 첫 번째 곡 가사 중 ‘비교하지 마 상관하지 마, 누가 그게 옳은 길이래 옳은 길 따위는 없는 걸’ 은 취업준비생에게 남들이 하는데로 똑같이 할 필요 없이 하고 싶은 일을 해라는 뜻으로 진짜 꿈을 찾아 가라는 메시지를 나지막한 목소리로 전달해주고 있고, 두 번째 곡 역시 치열하게 살아가는 이들에게 ‘수고했어’ 라는 한 마디로 토닥여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