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 A+) 정신질환과 관련된 매스컴 감상 후 분석 (소시오패스, 반사회적 인격장애)
- 최초 등록일
- 2015.09.01
- 최종 저작일
- 2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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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정신질환 문헌고찰
2. 관련 드라마 소개
3. 대상자 분석
4. 정신간호 관련 비판
Ⅲ. 결론
Ⅳ. 참고 문헌
본문내용
최근 한국사회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는 정신의학적으로 정확하게 표현하면 모두 반사회적 인격 장애(Antisocial Personality Disorder·ASPD)에 해당된다. 오원춘, 김길태같은 범죄자들이 소시오패스의 경향을 지녔다. 또한 ‘별에서 온 그대’라는 드라마에서 배우 신성록이 연기한 이재경이라는 캐릭터도 소시오패스이다. 이처럼 인격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사회적으로 문제를 일으키고 있고, 매스컴에서 많이 다루고 있다. 이에 ‘별에서 온 그대’ 속 이재경을 통해 소시오패스에 대해 알아보고 드라마에서는 그를 정신질환자로서 어떻게 다루었는지 분석해보고자 한다.
<중 략>
◆ 어릴 때 비정상적으로 잔인하거나 공격적인 행동들 재미삼아 한다. (예. 동물학대, 불내기)
◆ 쉽게 지루함을 느끼며, 자극욕구가 강해서 새롭고 위험한 과제를 흥미로워한다.
◆ 자신의 잘못이 발각되면, 거짓으로 후회, 반성을 하거나동정심에 호소하면서 자신의 순진함을 강조한다. (ex. ‘이번 잘못을 통해 많을 것을 배웠다.’ ‘다시는 이런 일을 하지 않겠다.’ ‘나도 피해자다.’)
대체로 부적응적인 사회반응을 나타내는 사람들은 정신 역동적으로는 내재화된 고독, 자신감 결여, 열등의식 등과 관련된 불안을 해결하기 위한 시도들이라고 한다. 반사회적 인격장애 환자들은 주로 투사와 분열을 사용하여 자기 자신을 방어한다.
<중 략>
드라마 속 이재경은, 반사회적인 성향을 지닌 정신질환자이다. 현행 사회보호법 제8조에 의해 정신질환자는 금고 이상의 형에 해당하는 죄를 범하였고 재범의 위험성이 인정되는 경우 치료감호를 받게 된다. 즉, 치료감호의 목적은 사회적 위험성이 높음에도 책임능력이 없어서 형벌을 부과할 수 없는 정신질환자를 수용하여 이 들을 치료하고 개선하는 것이다. 치료감호는 정신병원 또는 별도의 시설에서 정신과 전문의 등에 의한 장기간에 걸친 치료와 간호를 제공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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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북스 학술편찬국, 정신간호학, 퍼시픽북스,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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