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대표님께 보내는 글)

소개글

*편지
*본인 때문에 직장에서 갈등이 있었음에도 자신을 인정해준
상사에게 본인이 다짐과 감사함을 표현한 글
*이 글을 쓴 본인은 시인 겸 수필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해와 달이 반복하여 숨바꼭질하는 동안
계절은 여름에서 가을 문턱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거친 풍파가 많은 우리네 삶은
단맛 쓴맛 우려내고 있습니다.

대표님과 인연이 되어 한솥밥을 먹게 된 것은
저에게는 너무 중요한 인생의 터닝 포인트인지 모릅니다.

그러나 새로운 보금자리를 틀고 자리 잡는 과정에서
매끄럽지 못한 제 성격탓에 잡음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표님께서 저를 믿고 따뜻하게 손잡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옛날에도 남자는 자기를 인정해주는 주군한테는
목숨도 내놓는다고 하지요.
도전하고 받아들이며 반드시 꿈을 이루리라는 마음가짐으로
제가 가지고 있는 실력을 발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표님!
함께 호흡을 같이하면서 일하시는 대부분의 직원들이 참으로 훌륭합니다.
그러니 제가 더욱 공부하고 노력할 수밖에 없는 분위기입니다
사람과 사람이 서로 잘 소통하면서 즐겁게 일한다는 것이
어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겠는지요.
하지만 배울 것은 배우고 고칠 것은 고치면서 열과 성을 다하여 생활해 나가겠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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