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한복의 미학과 계승방안

목차

1. 서론
1) 연구 목적 및 필요성
2) 선행 연구의 분석

2. 전통 한복의 미학
1) 선의 미학
2) 색의 미학
3) 형태의 미학
4) 변화 과정

3. 전통 한복의 계승 방안
1) 선행 계승 양상 분석
(1) 온라인 영역
(2) 오프라인 영역
2) 새로운 계승 방안
(1) 오프라인 영역

4.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 연구 목적 및 필요성

21세기의 현대는 과학기술의 혁명과 인터넷의 보급으로 다양한 문화권이 소통하고 교류하며 새로운 문물과 문화를 수용하며 배워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흐름 속에서 빠름과 편리함 그리고 대중성의 경향이 강해지면서 점점 우리 고유의 문화나 자연을 잃어가고 또한 잊어가고 있다.
주중한국문화원장 김익겸의 말에 의하면 21세기에 들어와 과거와는 달리 인간생활에서 문화가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증대되고 있을 뿐 아니라 사회 발전에 대한 문화의 기여 또한 크게 증대되면서 문화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폭되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21세기 강국의 특징을 보면 그 나라 고유의 문화를 보존하고 그것을 대중화시키는 데 있다.
그에 비해 우리나라가 내세울 수 있는 것은 빠른 인터넷 속도와 가사의 의미를 잃어버린 한국의 대중음악이라고 일컬어지는 K-pop 이 두가지정도이다. 한국 고유의 정체성과 그 역사를 드러내줄 문화나 전통은 이 빠른 흐름 속에서 서서히 잊혀 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우리 고유의 전통의복인 한복은 찾아보기도 힘든 지경에 이르렀다. 한때 결혼식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예복도 이제는 시간적 여유와 금전적인 여유 때문에 보기 힘든 추세이다.
1990년 이후 한국의 물결이라 불리는 ‘한류’가 세상을 강타했다고 하지만 실제로 한국에 대해 제대로 아는 외국인들은 드물게 나타난다. 중앙일보에서 보도한 ‘한국 이미지 조사’에서도 외교부는 세계 17개국 국민 6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국에 대한 인지도는 문화나 역사보다는 기술과 경제에 의한 이미지로 나타났다. <그림 1 참고> 조태열 외교부 2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문화를 중일본의 아류로 인식하고, 그들의 프리즘을 통해 우리를 인식하는 편견을 깨뜨려야 한다”고 말하며 “대한민국은 아직 떠오르는 선명한 이미지가 없기에 김구 선생이 꿈꿨던 문화 국가 이미지를 확산시킬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세계화 속에서 우리나라의 정체성과 고유한 문화를 지켜나가 그것들을 한류를 통해 대중화 시키고 보편화 시키는 것이 우리에게 맡겨진 일이라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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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 한국어판 kr.people.com.cn
중앙일보 정원엽 기자, 권정연 인턴기자 – 기대 못 미친 ‘한국 인지도’ 2014.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