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아버지를 보고나서(감상문, 도입부 수정)

목차

1. 연극 <아버지> 전체적 줄거리
2. 리드의 재구성
3. 내가 쓰는 엔딩
4. plot포인트(2개)

본문내용

1. 연극 <아버지> 전체적 줄거리
아버지 장재민은 어린 시절 형님과 이별을 했다. 형님은 무작정 인도네시아행 배에 올라탔고, 그 곳의 광산에서 손쉽게 떼돈을 벌었다. 성공한 형님은 하얀 정장을 빼입고 동생 앞에 나타났다. 동생에게 광산 관리직을 맡아줄 것을 권했다. 성공이 보장된 그럴듯한 제안이었다. 그러나 장재민의 아내는 한국에서의 안정된 삶을 꿈꿨다. 결국 장재민은 서울에 남기로 결정한다. 서울에 정착하겠다는 말을 마지막 말로 다시 인도네시아로 돌아가는 형님에게 손을 흔들며 작별인사를 했다. 장재민은 웃고 있었지만, 멀어지는 형님의 뒷모습을 오랫동안 지켜보고만 있었다. 아쉬웠던 것이다.
장재민은 그렇게 서울에 정착해, 그랜저를 타고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는 외판원이 되었다. 외판원이니만큼 장거리 출장을 달고 살았고, 전국팔도 돌아다니지 않은 곳이 없었다. 운수가 맞으면 한 번 출장으로 돈 천만 원 넘는 큰 계약을 따오기도 했다. 이런 장재민의 능력을 알아본 사장은 그에게 본사 사무실 출근까지도 약속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