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언어] ‘개그 프로그램’을 통해 본 방송언어 사용실태와 그 해결방안 제시
- 최초 등록일
- 2015.10.01
- 최종 저작일
- 2015.10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목차
1. 머리말
2. 본론
2.1. 개그 프로그램에서의 발음 문제 발생원인
2.2. KBS 개그콘서트에서의 문제점
2.3. SBS, MBC프로그램에서의 문제점
2.4. 케이블 프로그램-tvn에서의 문제점
2.5. 문제 해결 방안
3. 맺음말
본문내용
1. 머리말
국립 국어원의 설문조사에 의하면 국민들 10명 중에 9명에 해당하는 사람들인 90.9%가 방송 언어가 언어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응답했다. 이러한 응답은 연령별, 성별, 지역별로 거의 차이가 없어 대부분의 국민들이 방송 언어의 영향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 언어가 바람직한 언어생활의 지침이 된다고 응답한 사람들은 67.8%나 되었다. 특히, 4, 50대의 응답률이 다른 연령 단계보다 높이 나타났다. 이는 청년세대 보다는 부모님들의 세대가 방송언어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의미다. 교육 수준별로는 학력이 낮을수록 방송 언어가 바람직한 언어생활의 지침이 된다고 응답했다. 텔레비전 방송을 통한 재교육의 효과를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글자를 읽기 싫어하는 사람들은 텔레비전이나 다른 영상 매체에 의존하거나 배우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방송을 제작하는 사람은 방송 프로그램이 주는 교육의 효과를 충분히 고려하고 제작을 해야 한다. 방송에서 선정적ㆍ폭력적 언어 사용을 제한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91.2%가 '제한해야 한다'고 응답해 대부분이 방송 언어의 공공성에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외국어 사용 제한(79.7%)이나 오락 프로그램에서의 비속어 사용 제한(71.6%)보다 높은 응답률로, 방송 언어의 선정성ㆍ폭력성에 대한 반감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방송 언어는 우리 생활에서 무척 중요한 것으로 알 수 있다. 본고에서는 방송 언어 중에서 ‘개그 프로그램’을 중점으로 두어 분석해 본다.
2. 본론
한 오락 프로그램은 토크 코너 말미에 “꽁트는 꽁트일 뿐 오해하지 말자”는 말을 덧붙인다. 웃기려고 한 말이 불필요한 오해와 논란을 초래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이는 개그 소재뿐만 아니라 언어 사용을 포함한 오락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행태에 있어 시청자에게 어느 정도 관용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http://www.gallup.co.kr/gallupdb/newsContent.asp?seqNo=1282&pagePos=158&selectYear=&search=&searchKeyword=
KBS 개그콘서트
SBS 웃찾사
MBC 코미디의 길
tvn 코미디 빅리그
tvn SN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