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승의 과학콘서트' 독후감 감상문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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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경제학과에 입학한 후, 책은 지지리도 읽지 않는 타입인데다 읽는 책이라고는 그나마 경제학과라고 경제에 관련된 책이나 심심풀이용 소설책 몇 권 읽은 나에게 과학도서를 읽는 과제는 나에게 어떻게 보면 지루한 벌이면서도 1년간의 나의 좁디 좁은 독서분야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기회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더해서 초등학교 시절 일기숙제 이후로 지지리 글이란 것도 당최 쓰려고 시도도 잘 해보지 않은 나로서는 이번 기회에 책을 읽고 내용이나 느낀점을 직접 써보는 습관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책을 읽기 전에 작가가 어떤 사람일지 궁금해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작가는 책 이름에 나와 있듯이 ‘정재승’이란 카이스트 물리학 박사이다. 문과생인 나로서는 슬프지만 나는 과학 쪽 지식이 거의 전무한 상태이기 때문에 물리학 박사라고 하면 ‘아인슈타인처럼 우주를 연구하거나 뉴턴의 중력법칙을 연구하는 사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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