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정보문화사
- 최초 등록일
- 2015.11.13
- 최종 저작일
- 2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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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선사 및 고대의 스페인 정보문화사
2) 중세의 스페인 정보문화사
3) 근대의 스페인 정보문화사
4) 현대의 스페인 정보문화사
Ⅲ. 결 론
참고자료
본문내용
Ⅰ. 서론
스페인은 인류 정보문화사의 시작점이라고도 할 수 있는 알타미라 동굴 벽화가 발견된 지역이다. 여러 유수한 문명과의 접촉으로 독자적인 문화를 발전시켰으며, 한때는 대서양을 지배한 세계 최강대국으로 여러 식민지를 지배한 나라이지만, 정보문화사적인 측면에 있어 중세의 모습 정도만이 소상히 다루어지고 있을 뿐, 그 외 스페인의 도서관사는 서양도서관사에서 비중 있게 다루어지지 않는 추세이다. 이에 본문에서는 스페인의 대략적인 역사를 바탕으로 스페인의 문화와 교육은 어떻게 발전되었는지, 스페인의 도서관은 어떠한 과정을 거쳐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는지에 대해 개관하는 등 스페인의 정보문화사를 조사해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선사 및 고대의 스페인
스페인의 정보문화사는 책은 물론이고 문자조차 제대로 발전하지 못한 구석기 시대부터 시작된다. 이 연유는 스페인 북부의 알타미라 동굴에 그려진 벽화에 기인한다. 이 알타미라 동굴 벽화는 현존하는 인류 최초의 문자라고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알타미라 동굴 벽화는 기원전 40000~30000년경의 구석기 시대의 유물로 추정되는 벽화로 목탄과 유연을 이용, 여러 가지 색을 이용하여 동물과 사람을 그린 그림이다. 알타미라 벽화 이회에도 산탄데르 주의 카스티요, 파시에가와 아스투리아스의 핀달, 그리고 부르고스 북부의 비스카야 동굴 벽화들로 유명하다.
이베리아의 기원은 타 민족의 접촉으로부터 기인한다. 기원전 12세기 경부터 페니키아・그리스・카르타고의 사람들이 이베리아 반도를 거점으로 삼아 활동하였는데, 스페인에 가장 먼저 도착한 민족은 페니키아인이었다. 페니키아인의 경우 켈트-이베로 족을 거래의 대상으로 보고 무역에 전념하였다. 페니키아 인들과의 접촉으로 인하여 이베리아 반도에는 화폐・금속도구 제작기술・직조 기술 등이 유입되었는데, 페니키아 인들은 유럽에 알파벳을 전파했을 정도로 독자적인 문자 체계를 가지고 있었기에 알파벳이라는 문자 역시 스페인 지역에 유입되게 되며, 이는 언어 측면에서 스페인에 큰 흔적을 남기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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