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자료 A+>윤리적 딜레마 -뇌사반대 report
- 최초 등록일
- 2015.11.24
- 최종 저작일
- 2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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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윤리적 딜레마 중 뇌사에 관하여 쓴 report 입니다.
목차
1. 뇌사의 정의
2. 나의 생각과 윤리적 근거
3. 뇌사 반대 사례
본문내용
1) 뇌사의 정의
뇌사는 뇌 활동의 회복이 더 이상 불가능하게 비가역적으로 정지된 상태를 의미한다. 급성의 비가역적 뇌손상을 일으키는 원인이 확인되어야 하고, 뇌사상태와 비슷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각종 질환(저체온증, 저혈압 등)이 없어야 한다. 이와 같은 조건에서 혼수, 뇌간에서 일어나는 모든 반사가 없고, 호흡이 멈추는 것이 확인될 때 뇌사라고 판단을 하게 된다.
2)나의 생각과 윤리적 근거
근본적으로는 뇌사를 인정하는 것과 인정하지 않는 쪽의 주장에는 생명의 기준을 어떻게 잡는가에 차이가 있다. 뇌사를 인정하는 쪽은 죽음을 뇌의 멈춤 즉, 뇌사를 기준으로 보기 때문에 뇌의 기능을 상실한 경우 죽음으로 본다. 반면에 뇌사를 인정하지 않는 쪽은 죽음을 심장의 멈춤 즉, 심장사를 기준으로 보기 때문에 뇌사인 경우에도 심장은 자발적으로 뛰는 자율성을 가지고 있어 심장이 뛰기 때문에 뇌사상태를 죽음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따라서 뇌사를 인정하지 않는 쪽은 심장사를 기준으로 죽음의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인간의 생명은 시대와 인종을 초월해 모든 인류가 여전히 지켜야 할 신성하고 절대적 가치를 지닌 존엄한 것이다. 그리고 생명은 신의 영역에 속해 있는 것으로 어떤 이유에서든 다른 사람이 함부로 개입돼서는 안 될 뿐만 아니라 우리의 도덕 상식으로 인간의 생명은 신성하며 결코 침해될 수 없다는 원칙과 믿음이 내재되어 있다.
기원전 4세기에 히포크라테스는 '나는 누구에게도 독약을 주지 않을 것이며-비록 그렇게 해달라는 요청을 받더라도-그런 계획을 제안하지도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전쟁 등 예외적 상황을 제외한다면 무고한 인간을 죽이는 것은 윤리적으로나 법률적으로도 그릇된 일이라는 것이 모든 사람들의 공통된 의견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뇌사로 인한 안락사가 허용된다는 것은 생명을 인간이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며 넓은 의미에서 살인을 인정하는 것이고 결과적으로 그것은 악용될 수도 있고 나아가 생명경시풍조를 만들어 낼 우려가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