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1세 신입적응일지 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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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자유놀이영역
오전 10시쯤 아빠와 함께 등원하였다. 아빠가 손을 놓자 교사와 아빠를 번갈아보면서 조금 불안한 기색을 보이다가 울음을 터뜨려서 아빠와 같이 교실로 들어가서 이것저것 같이 관찰하고 만져보았다.

간식시간
아빠와 떨어질 때 많이 울다가 간식을 먹여주니 잘 먹었고 간식 후 아버지께서 데리러 오자 안기며 울었다. 놀이하기 보다는 울다가 다른 친구들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음률영역
잠을 못 잤는지 오면서 울며 등원하였다. 교사와 가끔 눈도 잘 마주치면서 얼굴을 익히기 시작하였다. 주로 구석쪽에 잘 앉아서 친구들을 지켜보다가 음률영역에 있는 북을 두드리며 놀이하였다.

블록영역
교사 얼굴이 약간 익었는지 아빠와 안떨어지려고 하다가 아빠가 “이따 데리러 올게 지호 잘 놀고 있어.”라고 말해주니 대답이 없다가 이내 교사와 손잡고 들어왔다. 블록에 관심이 보이더니 끼어맞추려고 이리저리 만지작거리며 놀이를 했다.
놀이하다 가끔 “아빠 아빠”하며 울먹이며 찾았다.

전 영역활동 및 점심
아빠와 인사하고 잘 헤어졌다. 교사가 지호의 손을 잡고 “아빠 다녀오세요.”하며 손인사를 하게 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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