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공정무역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15.11.29
- 최종 저작일
- 2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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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아프리카 커피 산업의 불편한 현실
2. <공정무역>이란?
3. 공정무역의 4대 원칙
4. 커피와 공정무역의 관계
5. 커피 공정무역의 현주소
6. 공정무역의 그림자
7. 커피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
8. 참고자료
본문내용
- 매일 수십억 잔이 소비되고 있는 커피. 나의 경우에도 하루에 2~3잔의 커피를 소비하고 있다. 커피전문점 스타벅스, 커피빈 등 유명 커피점의 커피값은 밥 한끼 값과 비슷할 정도로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으며, 매해 그 가격은 무섭게 오르고 있다. 그렇다면, 커피의 원재료인 커피원두를 만드는 아프리카, 그 중에서도 최고 원두를 생산하는 에디오피아와 같은 나라의 형편은 나아지고 있을까?란 의문에서 이 레포트를 시작했으며, 그 대안으로 공정무역을 제시하려고 한다.
- 세계 무역에서 두 번째로 많이 거래되는 커피를 ‘금’이라고 말하지만 아프리카 재배 농가가 벌어들이는 돈은 많을까? 이에 대한 해답을 2007년 영국에서 제작된 다큐멘터리 영화 <블랙골드>는 현실적으로 답변해준다. 이 영화는 커피의 발상지인 에디오피아 하라르산을 시작으로 커피 향을 따라 세계 곳곳의 불공정 거래 현장으로 침투한다. 커피 생산지인 가난한 아프리카 재배 농가와 소비지인 미국과 유럽의 화려한 커피 시장의 모습은 천지 차이이다. 기업들은 질 좋은 커피를 싼 값에 사들여 이익을 챙기려고 혈안이고, 재배 농가는 낮은 구매 가격 때문에 좋은 커피를 팔아도 가난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기사에서 찾아 볼 수 있듯이 커피를 재배하고 있는 에티오피아인들은 역설적으로 커피 가격이 비싸 먹지 못하고 있다.
- 에티오피아에 살고 있는 타데스 메스켈라 라는 인물은 7만 4천 명이 속한 오로미아 커피 재배농가의 협동조합 대표이다. 그는 커피 재배농가들이 돈을 벌 수 있도록 공정 무역 거래에 직접 뛰어들었다. 농민들이 가족과 함께 먹을 음식, 깨끗한 물, 옷을 구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기 위해서는 커피를 제대로 잘 팔아서 돈을 벌어야 한다. 영화는 세계무역기구(WTO) 회담장 주변을 돌며 힘의 논리로 가난한 나라를 조종하는 불공정한 협상 방식과 내용을 고발한다. 에티오피아와 같은 개발 도상국은 원조가 아닌 공정한 무역 거래를 원하고 있다고 말한다.
참고 자료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413636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2/28/2013022800844.html?Dep0=twitter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78288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8290004435&
http://gspress.cauon.net/news/articleView.html?idxno=20504
http://www.beautifulcoffe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