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로서 종로와 테헤란로
- 최초 등록일
- 2015.11.30
- 최종 저작일
- 20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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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주제선정 이유
Ⅱ. 본론
1. 관광지로서 종로는 ?
2. 관광지로서 테헤란로는 ?
3. 종로와 테헤란로 관광지로서 발전하기 위한 대안
Ⅲ. 결론
1. 내용 정리 및 보완점
본문내용
▶ 주제선정 이유
문화, 역사, 자연 경관과 같은 관광 자산을 가지고 있으며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교통기관을 가진 지역을 우리는 관광지라고 부른다. 관광객으로부터 얻는 소득은 그 지역경제의 기반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관광지를 인문 지리학적으로 이해하여 어떤 부분을 관리하고 어떤 부분을 개선해야 될 지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한국의 수도인 서울, 그중에서도 중심이 되는 종로와 테헤란로를 답사하게 되며 우리는 과연 이 두 지역을 관광지로서 제대로 활용하고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들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그리고 외국인으로서 종로와 테헤란로를 관광지로서 보는 것과 같이 두 가지 측면에서도 알아볼 수 있기 때문에 관광지로서 종로와 테헤란로는 어떠한지 알아보려고 한다. 그리고 종로와 테헤란로는 우연히 형성된 공간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어떤 세력들에 의해 생산되어진, 즉 사회적으로 생산되는 공간이다. 우리는 그 생산된 공간을 지금 소비하면서 살아가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이 두 공간을 단순히 소비만 할 것이 아니라 어떠한 세력에 의해서 생산되어 진 것인지 알고 앞으로는 어떤 방향으로 생산되어 질지 예측해서 문제점을 짚고 어떤 방향으로 가는 것이 더 좋은지에 대해 생각해보아야 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래서 나는 관광지로서 종로와 테헤란로는 어떠한지, 이 두 지역이 어떻게, 어떤 세력에 의해 형성되어 지금의 경관과 공간이용을 보이는 것인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문제점은 없는지에 대해 생각하여 대안을 제시하려한다.
<중 략>
종로는 도성 내 간선도로이기도 했으며, 도시가 번영하고 상업이 발달함으로서 상업의 중심지역이 되었고 그중 대표적인 것으로는 ‘육의전‘이라는 여섯 가지 종류의 어용상점을 꼽을 수 있다. 육의전은 조선시대 가장 많은 국역을 담당했으며 정부로부터 강력한 특권을 부여받아 상품의 독점과 전매권을 행사, 상업 경제를 지배한 곳이다. 그러나 조선시대 후기에 선진 자본주의 국가의 가격이 저렴한 상품이 유입되기 시작하면서 육의전은 점차 소멸되었다. 탑골공원에 가면 육의전의 터를 기록해둔 표지석이 있기 때문에 어떤 지역에 육의전이 있었는지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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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관』 (백 남신)
『한국민족문화 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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