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 유전자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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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 유전자. 처음 책이름을 접했을 때 ‘이기적 유전자? 사람이 이기적이라고 말하는건가?’ 라고 생각하며 관심이 생겼다. 평소 과학 관련도서를 자주 접하지 못해서 이번기회에 읽어보자라는 의욕도 생겼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분량이 너무 많고 글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어서 읽는데 쉽지 않았던 책이었다. 하지만 생물체의 이타적인 행동과 이기적인 행동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
나는 전제적인 내용 중에서 ‘같은 종에 속하는 생존 기계의 상호간의 관계’의 내용이 가장 흥미로웠다. 이 내용에서 부모 자식간의 관계가 어떻게 이기적인지를 알 수 있었다. 부모는 물론 자식에게 이타적인 면을 보여주긴 하지만, 종의 번식을 위해서 자식을 생산(?)하고, 또 자식의 번식을 위해 부모는 투자를 한다고 한다. 편애 또한 자식을 선택하여 키운다는 내용에서 이기적이다 라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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